광주시, 마을공동체 중심 자원순환 실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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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을공동체 중심 자원순환 실천운동 전개

5일, 마을공동체 11개팀 50명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 수료
쓰레기문제 주민공감대 및 자원순환 확산 등 기여…일자리 사업 추진
광주광역시는 5일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 선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50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교육은 ▲우리나라 자원순환의 흐름과 제도 ▲광주자원순환 실태 ▲쓰레기 대란! 해법은 무엇인가? ▲광주의 생활쓰레기 배출과 수거의 현실 ▲올바른 분리배출 ▲자원순환과 녹색소비 ▲전국 자원순환 마을공동체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한 해설사는 마을공동체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공감대 형성 및 자원순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마을별 특성에 맞는 실천운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는 자원순환 활동을 연계한 마을일자리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을 진행한 것은 공동체가 가진 파급력을 끌어내고 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함이다”며 “향후 자원순환 활동과 연계한 마을일자리시범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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