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상품권 대규모 유통으로 긴급재난 극복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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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소리

강원상품권 대규모 유통으로 긴급재난 극복에 기여!

코로나 대책 특별할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강원상품권의 활약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 2만 6천개, 순조로운 출발!
강원도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강원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강원상품권이 지난 한 해 유통량을 넘어설 정도로 대량 유통되고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구입과 결제, 환전관리까지 가능한 새로운 유통 방식의 ‘모바일 상품권’이 2만 6천개의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원상품권’의 대량 유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코로나19로 지역경기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소비 촉진을 유도 할 수 있는 ‘강원상품권’의 역할이 커지면서 유통 이래 전례 없는 강원상품권(지류) 대규모 발행이 이루어졌다.
    
전년도까지 3년간 지류상품권을 830억 원을 발행하였으나, 금년도에는 1.7배인 1,400억원을 발행
 
도내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강원상품권은 올해만 5월 말까지 678억원이 판매되었고, 3월부터는 코로나19 대책 소비쿠폰, 소비 진작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쓰이면서, 도내 소상공인·영세업자 보호 및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라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조기극복 및 모바일 본격발행 기념 10% 특별할인을 실시하여 목표액인 200억원을 초과한 248억원이 판매되었고,(지  류) 3. 18. ~ 5. 31. / 판매액 236억 원 (모바일) 5.  1. ~ 6. 30. / 5월까지 판매액  12억 원
    
- 지류 상품권의 경우, 전년도 한 해 판매실적이 178억원임을 고려할 때, 3개월간 판매된 금액은 1.3배인 236억원이다.
    
상품권은 도·소매, 슈퍼마켓, 전통시장, 숙박, 음식점에 주로 사용되는 등 지역화폐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 발행으로 유통방식의 획기적 개선
‘모바일 강원상품권’은 올해 3월 2일 출시하여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행되기 시작하였으며,
3 ~ 5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 결과, 3월 출시 당시 5천여 개에 불과했던 가맹점 수는 5월 28일을 기점으로 5배 증가한 2만 6천개를 돌파하여 곧 3만개 달성을 눈앞에 두고있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모바일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5월 말까지 판매된 금액은 17억 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도내 전역에서 통용이 가능하고, 농협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게 구매와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지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 한편, 5월 29일 현재 ‘강원상품권 유통 현황’은,○2020년 ‘강원상품권’ 발행액: 총 1,417억 원    
- 지류 1,400억 원, 모바일 17억 원  * 모바일의 경우, 발행액=판매액 ○ 2020년 ‘강원상품권’ 판매액 : 총 695억 원 * 전년도 판매액(178억 원)의 4배 수준
- 지류 678억 원, 모바일 17억 원 ○ 가맹점 수 : 57,581개소 ※ 일부 업소 지류·모바일 통합가맹점
- 지류 31,673개소, 모바일 25,908개소 

강원도 노명우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에 강원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경제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반기에는 강원상품권 유통이 도내에 얼마 만큼의 경제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하여 분석하는 등 연구용역을 통해 강원상품권의 추진 성과를 되돌아 보고 향후 바람직한 상품권의 추진방안에 대하여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CSBN-TV.CO.KR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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