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 대표 음식 전문점' 추가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의소리

정읍시, '정읍 대표 음식 전문점' 추가 선정

전북 정읍시가 '2019∼20 정읍방문의 해'를 맞아 정읍 대표 음식 전문점을 추가 선정한다.
시는 "지역 음식문화의 활성화를 꾀하고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정읍 음식의 맛을 알려 정감시대 정읍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귀리 떡갈비와 쌍화차 묵은지 삼합, 사과맥적을 대표 음식으로 개발하고 그 요리법 등을 전수, 대표 음식 전문점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희망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되면 전문가가 4월부터 7월까지 찾아 업소별 맞춤형 교육을 한다.

대표 음식 메뉴 전수와 상차림 제안, 영업주 마인드 향상, 부식 메뉴 개발 등의 교육과 함께 업소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해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시 대표 음식 전문점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한다.

또 시는 영업시설개선 자금 우선 융자를 지원하고 시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 시 홍보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음식 먹거리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SBN-tv 편집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