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2019 해외 비즈니스 지원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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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2019 해외 비즈니스 지원서비스' 시행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수출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 비즈니스 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해외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서비스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단기수출보험인 중소중견 플러스 단체보험이 있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해외 비즈니스 통·번역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특수어까지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외국어에 대한 전문 인프라가 부족한 수출 중소기업들에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출입 계약서 및 각종 수출입 관련 서류 번역뿐 아니라 바이어 방문 및 회의 통역 등을 지원하고 있어 기업들의 활용도가 높다.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필요한 것으로 수출신용장을 보유하고 있거나 수출계약 직전 단계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에 해외기업 및 바이어 신용조사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해 조사가 가능하며 지원내용으로는 회사 세부정보, 재무제표, 1차 생산품 등 일반정보부터 신용평가 등급, 추천신용한도, Key Fact 등 고급정보까지 제공된다.

끝으로 중소중견 플러스 단체보험은 중소기업이 수출한 거래에 대해 수입자로부터 대금결제를 받지 못할 경우 최대 5만 불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보험 가입비를 전혀 내지 않고 수출대금 미회수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6년째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매년 15개사 내외의 업체들이 비용부담 없이 수출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올해도 신규 피보험 가입업체를 모집 중이며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서비스와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사업은 연중 수시 사업으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상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울산상의 경영향상팀으로 하면 된다. 

CSBN-tv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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