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한국 전쟁 이후의 현대사」수강생 모집   
시즌2 「한국 전쟁 이후의 현대사」운영 6.14.(금) ~ 7.12.(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9시
인천중앙도서관 2층 문화누리터
한국의 근현대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관장 양승옥)은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즌2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학생 이상 인천시민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4일(금)부터 선착순 60명을 접수한다.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는『21세기, 역사에 길을 묻다』라는 테마로 지난 10일(금)부터 시즌1「한국 근대의 시작:개인·사회·문화의 발견」을 운영 중에 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역사에 관심이 더욱 높아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의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 되어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시즌2 강좌는「한국 전쟁 이후의 현대사:냉전·분단·자본주의」라는 소주제로 운영되며, 세부일정은 6월14일<한국전쟁이 지나간 자리, 혼혈인과 해외 입양>, 6월21일<4.19혁명의 주인공과 기억에서 사라진 사람들, 고학생과 도시빈민>, 6월28일<불온한 시대의 통치·지식·예술, 김주열에서 전태일까지>, 7월5일<재벌의 탄생, 국가주도 경제성장과 기업>, 7월12일<소비사회의 등장, 고도성장기 도시개발과 대중사회>로 구성하였다.

강사로는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상록, 이정은 국사편찬위원회 전임연구원, 임유경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교수 등 역량 있는 역사 연구가들이 참여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한국의 근현대사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운영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32-627-8421, 홈페이지 http://lib.ice.go.kr/jung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