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당화 저지 대책위, 이 대책위원장 사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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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연대

(선진)사당화 저지 대책위, 이 대책위원장 사죄 요구

자유선진당 사당화 저지 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들은 창당 이래 소수당으로서 겪어야하는 여러 어려운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정통 보수당이라는 자부심으로 굳굳하게 당을 지켜 왔다고 밝히고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마라!고 비난했다.

저지 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지난 4.11 총선 참패를 겪으며 당 지도부들을 믿고 재창당한다는 심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지했다는 것이다.

저지 대책위는 이같은 지지는 지난 총선에 패하고 여론이 잔인하게 비판해도 비대위원회가 획기적으로 혁신적인 방안을 만들어내고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저지 대책위는 그러나 그간 비대위원회의 활동은 실망스럽고 이 비대위원장이 주도해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고 혹평했다.

저지 대책위는 당원은 자유선진당의 당원으로 있다는 것이 타인들에게 비아냥거리로,보이지 않는 불이익으로 돌아오는등 많은 수모를 감수 했는데도 불구 하고 당을 지켜왔는데도 전당대회용 유령 대의원이 등장해 굴러온 돌이 박힌 돌 을 뽑아낸다는 옛말처럼 기존 당원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했다.

저지 대책위는 지난 21일 12시 현재 당원명부에 등재된 당원에게 대의원 자격을 줄수 있다면서 어느날 슬쩍 끼워 넣은 유령당원을 마치 대의원 자격이 있는 정당한 당원인 것처럼 속이는등 지금 당에는 갖가지 불법적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폭로 했다.

저지 대책위는 특히 이 비대위원장은 어찌 역사 앞에 죄를 지으려 하는가! 후손에게 막가는 세상을 물려 주려하는가!라며 질책 했다.

또한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는 큰 뜻은 어디가고 당대표가 되려는 욕심에 눈이 멀어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당원들의 권리를 박탈하고 유령당원을 만들어 사욕을 채우려 하는가!라고 했다.

저지 대책위는 지금 당에 실망한 당원들에게 당에 남아 헌신해 줄것을 간절히 요청해야 마땅하다면서 그런데도 갈 테면 가라며 새로운 내편을 만들어 당에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 했다.

저지 대책위는 또 지금 통합진보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의석수를 줄이는 것을 감내하면서도 절차에 문제가 있는 과오를 바로 잡으려 한다고 주장하면서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스스로 나서서 절차에 문제를 만들어 민주주의를 파괴해 당을 재기불능이라는 나락에 빠뜨리려 한다고 했다.

한편 저지 대책위는 이 비대위원장은 당 대표가 되려고 비대위원회를 악용해 우리 정치 풍토를 30년 전 상황으로 되돌려 놓았다고 밝히고 이 비대위원장은 더 이상 당을 망치지 말고 당원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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