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리를 부실하게 해 대전시 특사경에 적발된 사업현장 (사진=대전시) 대전지역 대형공사장 상당수가 비산 먼지를 여과 없이 배출,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혐의로 5곳을 적발, 행정처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대형공...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즉석식품 꾸러미 126박스(882만 원 상당)를 연수구푸드마켓2호점을 통해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받은 즉석식품 꾸러미는 라면, 참치 통조림, 레토르트 식품 등 1개당 7만 원 상당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장바구니 물가 급등으로 식품구매 및 식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옥련중앙교회에서 부활절 감사헌금으로...
지구촌감리교회(담임목사 신완균)는 인천 동구 송림1동(동장 강숙영)을 방문,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어린이 미니 가방 10개를 기부했다. 가방은 조만간 진행될 송림1동 생일 축하 사업인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를 통해 전달될 에정이다. 지구촌감리교회 기부 담당자는 "송림1동에 아파트가 들어서며 아동이 있는 가정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희망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구촌감리교회에 감사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일(목) 시청에서 인천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박호군(전 과학기술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임명된 박호군 원장은 지난 4월 원장초빙공고 절차를 거쳐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됐으며, 2026년 5월까지 공식 임기(3년)를 수행한다. 박호군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과학기술부 장관, 인천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서...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남선교회 남동서지방연합회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과 중증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정에 스마트 LED 전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곽대엽 회장은"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스마트 전등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봉사하며 건전한 사회적 나눔의 가치 확산을 도모할 ...
오는 4일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에 입장할 때 징수하던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된다. 이를위해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1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이 1일 오전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문화재 관람료 감면 문화재청-대한불교조계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향유 기회를 확...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고천4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적석사에서 지난 4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kg의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 적석사 신도들이 시주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20년에도 백미 5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적석사 주지 제민 스님은 "시주한 신도들의 뜻을 받들어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금) 신광교회, 자생 단체들과 함께 쓰담걷기 ‘쓰담쓰담 깨끗한 신기마을’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동 직원, 자생 단체 회원, 신광교회 목사 및 신도 등 60여 명이 참여해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담걷기란 걷기운동과 청소 활동을 겸해 참가자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이루는 새로운 방식의 환경운동이다. ‘쓰담쓰담 깨끗한 신기마을’은 쓰담걷기 활동과 동시에 ‘쓰레기로 고통받는 마을을 민관이 함께 보듬는다’는 의미다. 동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주헌)가 이웃돕기 성금 10,935,200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디옥교회는 서구 지역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진영 부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하나님의 은총처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준 안디옥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서부교회(담임목사 김영진)는 돌봄이 필요한 송림1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교회 봉사자 10명은 교회에 모여 닭볶음탕 30그릇을 만들어 송림1동 통장들을 통해 배부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정기 후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진 서부교회 담임목사는 "봉사자들이 직접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닭볶음탕을 만들었다”며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숙영 송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관리감독을 부실하게 해 경기도에 적발된 어린이놀이시설 (사진=경기도) 경기도내 민간 캠핑장이나 키즈펜션에 안전 인증 검사를 받지 않은 어린이놀이시설이 버젓이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경기도 감사실은 민간 캠핑장 20곳에 대한 정기 시설검사를 벌여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부대시설을 불법 운영한 17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건설안전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등 시민 감사관이 캠핑장을 확인한 결과 무등록 어린이놀이시설이 점검 없이 이용돼 사고...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법주사(주지 법화 스님 장옥자)는 지난 20일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성호)에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법주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난 4년간 꾸준히 쌀을 기부해 오며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올해 기부된 행복 나누미(米)는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옥자 주지 법화 스님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