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문병호,홍성복 위원장은 30일 송영길 인천시장이 발표한‘인천시 재정 현황 및 대책 발표’에 대해 고뇌에 찬 자기고백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했다.한편 시당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개통연기로 고통과 불편을 감내해야할 지역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당면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시당이 적극 노력할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인천광역시당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당의 이번 인천시 재정위기 초당적 협력은 송영길 시장이 30일 ‘시 재정 현황과 대책에 대한 시민 보고문’을 통해 “정치를 시작한 초심으로 돌아가 인천시가 처한 재정위기를 타개 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고뇌에 찬 결단으로 평가한데 따른것이다. 시당은 인천시는 그동안 2014아시아경기대회 개최 준비와 이에 따른 막대한 도시철도2호선 건설비용 등으로 재정상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어왔다고 지적 했다.또한 이를 자력으로 극복하려고...
자유선진당 사당화 저지 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원들은 창당 이래 소수당으로서 겪어야하는 여러 어려운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정통 보수당이라는 자부심으로 굳굳하게 당을 지켜 왔다고 밝히고 이인제 비상대책위원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마라!고 비난했다.저지 대책위는 논평을 통해 지난 4.11 총선 참패를 겪으며 당 지도부들을 믿고 재창당한다는 심정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지했다는 것이다.저지 대책위는 이같은 지지는 지난 총선에 패하고 여론이 잔인하게 비판해도 비대위원회가 획기적으로 혁신적인 방안을 만들어내고 당이 새로운 모습으로 ...
29일 오전 11시30분께 인천 승봉도 선착장 앞 400m 인근 해상에서 어선과 선외기 보트가 충돌해 보트에 타고 있던 A(53·남)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충돌로 보트에 타고있던 A씨 등 2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B씨는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조되고 A씨는 실종됐다.해경은 사고가 나자 경비정 6척(리브보트 2척), 해군함정 2척, 행정선 1척, 민간자율구조선 2척을 동원해 A씨가 실종된 인근 해상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는 한편 해경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항공 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간석역 선로로 30대 여성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다.26일 오후 7시5분께 인천 남동구 간석역 1호선 용산행 선로로 A(38·여)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995년 사업이 시작된 지 17년, 지난해 11월 자전거길 등 친수구역이 임시 개장된 지 6개월만이다. 경인아라뱃길은 홍수피해방지와 녹색물류, 레져·관광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서해와 한강을 뱃길로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내륙운하 '경인아라뱃길'이 지난 25일 정식 개통했다. 1992년 굴포천 방수로 사업이 시작된 지 20년, 2003년 경제성 부족과 환경파괴 논란으로 백지화한 지 8년여 만이다. 총 사업비 2조2400여억 원이 투입된 아라뱃길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 한강 분기점에서 인천 서구 오류동 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대북사업 기업 200개사를 대상으로 ‘남북경협기업의 경영실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북제재 조치로 인한 현재까지의 피해회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 61.8%가 ‘회복이 상당히 어렵다’고 답했다. ‘조금 회복됐다’라는 기업은 24.8%였고 ‘이미 회복했다’는 기업은 13.4%에 그쳤다. 대북제재로 인한 피해액수는 업체당 평균 19.4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2010년 5·24대북제재 조치 직후(평균 9.7억원) 조사때 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대한상의는 “대북제재 이후 시설 유휴화에 따른 ...
민주통합당 신경민 대변인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패한 5.24조치는 이제 철회해야 한다고 논평 했다.신 대변인은 논편에서 이명박 정부의 5.24조치가 내일 2년째를 맞는다면서 지난 2년의 평가는 100%로 실패한 정책이라고 했다.특히 지난 4년간 남북관계와 관련 ‘북한을 길들이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으로 냉전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신 대변인은 이로인해 국민은 살얼음판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정부 조치로 고통 받는 것은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으로 상징되는 화해협력의 평화였다고 했다.신 대변인은 이명...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심지연)는 23일,'이슈와 논점'보고서를 통해 청소년 사이버불링(Cyberbullying)의 현황과 대책을 발간했다.조사처가 발간한 이 보고서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과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상의 왕따와 괴롭힘으로까지 확대되는 학교폭력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조사처는 정보사회의 대표적 역기능인 사이버불링은 이메일,휴대전화,SNS 등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해 악성댓글이나 굴욕사진을 올림으로써 이루어지는 개인에 대한 괴롭힘 현상을 의미한다고 했다. 특히 사이버불링은 직접 만나서 대면하고 이루어지는 괴롭힘이 ...
통합진보당 경기도당은 21일 지난 4월11일 총선으로 불거진 이번 비례선거부정의혹에 관하여 재창당 수준의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각고의 자정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했다. 이에 현재 시도되고 있는 검찰의 압수수색은 당원명부를 포함한 정당의 선거 관련 자료 일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 헌법상에 보장된 정당 활동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탄 했다.
하이패스,속도제한으로 연간 895억 손실 요금미납 방지효과↓ 오작동 교통사고↑요금미납통행건수, 연평균 79% 증가추세 하이패스 차로의 속도제한으로 수도권에서만 연간 895억 원 이상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점산 연구위원은 '고속도로 하이패스 운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서 하이패스 속도제한에 따른 손실비용을 추정하고, 운영개선방안으로 정상주행중 요금이 자동으로 징수되는 ‘스마트 톨링시스템’을 도입하자고 주장했다.김 위원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하이패스에 설치된 차단기는 원래 목적인 요금미납 방...
국토해양부의 ‘서울~문산 고속도로 시점부(始點部) 노선변경 계획(안)을 보면 “방화대교이용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공용 연결(안)에 대해 통행료수입 감소분에 대한 재정지원금액(또는 통행료 인상) 과다로 사업지연 또는 추진 불가 “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는 기존 무료도로를 차단하고 고속도로 전용해야 수익이 창출될 수 있다. 그런데 고속도로와 일반도로 공용할 때 사업 자체의 추진이 불가하다. 이것은 결국 고의적으로 막아서 억지 수요를 만들어야 사업 타당성이 있다는 점이다. 건설교통위원회 민경선 도의원은 발언을 통해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