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칼럼 뉴스목록
-
특전요원ㆍ가족, 여행상품 할인혜택 지원 MOU육군 특수전사령부(특전사) 귀성부대와 (주)태화관광이 특전요원 및 가족들의 더 나은 복지와 여가생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대는 21일 "강부봉(준장) 여단장과 신병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전요원과 가족들의 여행 할인 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 강부봉(준장ㆍ중앙 왼쪽) 여단장과 (주)태화관광 신병철 대표(중앙 오른쪽)가 특전요원 및 군 가족 여행상품 할인혜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와 태화관광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국ㆍ내외 패키지 여행상품ㆍ항공권ㆍ숙박ㆍ레저티켓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국가 및 군 정책에 발맞춰 부대와 긴밀히 협의해 신혼부부ㆍ다자녀ㆍ초급간부 등에게 다양한 여행 관련 이벤트와 계기별 부대 장병 대상 특가 상품 등을 기획할 계획이다. 신병철 대표는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위원으로 활동하며 귀성부대원들이 지역 내 주민과 소통하고 헌신해 주는 것에 대하여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이 여행을 통해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부봉 여단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서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군 복무 의지를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에게 신뢰받는 특전사가 되기 위하여 기본에 충실하고 즐기며 임무수행하는 행복한 부대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지역 보육원에 사랑의 후원 물품 전달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6일 멧돼지대대 간부들이 지역 내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멧돼지대대 제공 멧돼지대대장 황준홍 중령과 주임원사 남궁윤규 원사는 부대원을 대표해 26일 지역 내 보육원 ‘해성보육원’에 유아용품(물티슈, 로션 등), 과자, 음료 등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대대 장병들은 후원 물품 구매기금 마련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매매하는 ‘아나바다 플리마켓(Flea Market)' 행사를 열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거래된 금액 전액을 모금해 물품을 구매했다. 부대를 대표해 후원 물품을 전달한 멧돼지대대장 황준홍 중령은 "부대 안에서 플리마켓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부대원이 함께 단합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해성보육원‘은 0세에서 만 6세 이하의 영유아에게 보호와 양육을 통해 인간적 영적 품위를 높이는 복지기관이다. 1894년부터 보육 아동들을 대상으로 꿈을 디자인하고 있다.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한 따뜻한 마음과 참여가 필요하다.
-
인천교통공사, ‘2023년 철도 10대 기술’ 수상!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철도학회가 개최한 2023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철도 10대 기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철도 10대 기술은 한국철도학회가 2015년부터 철도산업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자, 국내 개발된 철도 분야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공사에서 개발한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를 포함하여 10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한 무인열차운행 위치표출 시스템’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TCC) 시뮬레이터’는 인천1호선 열차운행제어 프로그램이 특수한 운영체제(UNIX) 환경에서만 구동됐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범용성이 높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실행되도록 개발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일반 PC에서 스케줄에 의한 열차자동운행을 구현하여 이례상황·운전정리 등 신규 관제사 교육에 활용하고, 열차제어 프로그램 수정 시 실제 적용 전 시뮬레이션을 통한 검증 및 오류수정이 가능하게 됐다. 김성완 사장은 "AI시대 대전환 속 미래 교통 환경 변화에 대비한 기술혁신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행복과 편안함을 주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교통공사, 박병철 상임이사 임명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지난달 4일자 상임이사(영업본부장) 재공모 결과, 박병철(62) 전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를 10일자로 영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국회의원 보좌관, 법무부•국토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상무, 인천스마트시티(주) 대표이사 등을 두루 거쳤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지하철 이용고객들에 대한 서비스와 영업전략을 총괄·조정하는 영업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병철 상임이사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송인보 상임이사 선임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신임 상임이사에 송인보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운영실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송인보 상임이사는 1966년 충주 출생으로 서강대를 졸업하고 영국 Sheffield 대학에서 사회정책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연금연구소장, 연금운영실장 등 연금제도 연구 및 운영과 관련된 직위를 주로 역임하여 공적연금제도에 깊은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오는 2025년 8월 23일까지 2년이며, 연금본부장으로서 공무원연금제도 운영 및 제도개선 지원, 연금수급자 관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 취임공무원연금공단은 김동극 전 인사혁신처장이 제18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김동극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제29회로 공직에 임용되어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성과후생국장,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등 정부 인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사 제도·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또한, 지난 공무원연금제도 개혁 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을 설득하여「공무원연금제도발전위원회」에 참여시켜 연금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업무 추진력과 정책조정능력,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연금전문가이기도 하다. 김동극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적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소명감을 느낀다.”며 "공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통을 통한 고객의 신뢰를 제고하며, 변화의 시대에 맞는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공단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
허종식 “일제강점기 인천 송현초 여학생 13명 강제동원” 사실 밝혀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인천 동구 송현공립국민학교 (현 인천 송현초) 1회 졸업생인 여학생 13명이 근로정신대로 일본 본토에 강제동원됐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 지금까지 구술로 인천 지역 여자근로정신대가 전해진 가운데, 이번 기록을 통해 인천에서 적어도 수십명의 여학생들이 동원됐다는 사실이 처음 확인된 것이다. <사진>1944 년 9월 인천송현공립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사진<출처 : 식민지역사박물관> <사진>매일신보 (1944.7.4. 3면) 허종식 의원이 발굴한 매일신보 1944년 7월 4일자 3면 기사 ‘전별금(餞別金)을 헌납(獻納) 정신대(挺身隊) 의 미담 (美談 )에 따르면 인천부 (仁川府, 현 인천시) 의 여자 근로정신대 모집에 따라 송현국민학교에서 졸업생 중 27명이 응모, 13명이 합격 했다고 기록됐다. 해당 학부모들은 축하 의미로 돈을 모아 일본에 가게 될 여학생 한 명당 5 원씩 줬지만 학생들이 국방헌금하겠다며, 이 학교 이와오 ( 岩尾 ) 교장 에게 절차를 의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사진 1 참조> 같은 면 다른 기사‘ 감연(敢然)히 증산전열(增産戰列)로 반도처녀(半島處女) 들 대진군(大進軍)’, ‘근로봉사(勤勞奉仕) 굳게 맹세(盟誓), 경성(京城)· 인천(仁川) 출신(出身) 정신대(挺身隊) 합동장행회(合同壯行會)’ 에는 이 학생들이 함께 동원된 인천 지역 다른 학교 학생들과 7월 2일 서울에서 시가행진을 한 후 일본으로 떠났다 고 소식을 전했다.<사진 2 참조> 기사엔 ‘인천 두 곳의 우수한 여성 OO명을 선정했다 ’고 기록, 송현국민학교 13명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함께 동원됐다 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3세 소녀를 전쟁에 동원하기 위한 ‘여자정신근로령’ 은 1944년 8월 23일 공포실시 됐다. 그러나, 칙령 공포 이전부터 추진되고 있었던 걸 이 기사는 보여준다. 매일신보는 일제강점기 동안 발행된 조선총독부 기관지로, 이 기사를 통해 자신과 가족들이 원해서 근로정신대를 지원했으며, 전쟁에 나가는 상황에서 돈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며 일제의 정책을 미화 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이 낸 책 ‘일제의 전시 조선인 노동력 동원’(2021)에는 1932년생 박임순 할머니가 "1944년 인천 송현국민학교 6학년 때 교장이 근로정신대로 2년 갔다 오면 고등학교 졸업장을 준다고 회유, 인천에서 1차로 50명이 동원됐다” 고 증언했다. 공식적으로 기록된 송현국민학교 여학생 강제동원이 주변 학교에서도 진행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송현국민학교 여학생 강제동원은 201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식민지역사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공론화됐다. 1944년 이 학교에서 6학년 여학급 담임교사를 지낸 와카타니 노리코의 딸이 어머니가 보관하고 있던 사진을 연구소에 기증한 것이다.<사진 2 참조> 사진 뒷면에는 ‘1944년 9월, 인천송현국민학교 제 1회 졸업 기념 촬영 /정신대원 7명의 환송회’ 라고 한자로 적혀있다. 하지만, 이 사진이 졸업식 사진인지는 불분명 하다. 당시 학교는 ‘3월 졸업 4월 새학기’ 체제인 만큼, 근로정신대에 가는 졸업생들을 환송하기 위해 재학 중인 후배 여학생들과 함께 찍은 사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명 환송회도 매일신보 기사 13명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7월 13명에 이어 9월 7명이 추가로 동원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근로정신대는 12세 이상 초등학교 정도의 교육을 받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들에 대한 동원지역 및 현황 등 실태 파악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허종식 의원은 "강제동원된 여학생들은 일본 항공기 부품 등을 만드는 공장 등에 보내지는 경우가 많았다” 며" 어린 아이들이 감 당하기 어려운 작업으로 현재 초6, 중1 나이에 공장에서 일을 했다는 점에서 다른 강제동원과 비교해 그 고통의 정도가 적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 에서 인정받은 피해자는 2023년 8월 현재 인천에 3명 이 살고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는 2016년 ‘인천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여성근로자 지원 조례’ 를 제정, 그해부터 ▲ 생활보조비 (매월 30만원) ▲ 의료비 (20만원 신청) ▲ 장제비 (100만원) 를 지원한다. 조례 제정 당시 인천에 7 명이 생존해 있었으나 전입·전출·사망 등에 따라 3명만 남게 됐다. 송현국민학교 출신 박임순 할머니는 2018년 사망했다 . <표1.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여성근로자 지원 추진실적 (단위: 천원)> <자료: 인천시> 근로정신대는 일본에서 노역을 마치고 온 여성임에도, 위안부와 동일한 것으로 여기는 인식 때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을 거란 게 학계 측 설명이다. 송현국민학교 근로정신대를 비롯해 인천은 학생들을 강제동원한 대표적인 도시로 꼽히고 있어, 관련 연구가 필요하다 는 지적이 제기된다. 1944년 공포된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 ’(1944 년 3월18 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원된 곳이 바로 인천육군조병창 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경성과 인천지역 학생들은 교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부평 조병창에서 일을 해야 했다. 허종식 의원은 "초등학교 정도 교육을 받은 여학생은 ‘여자정신근로령’ 으로, 중등학교 학생들은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 으로 인천의 학생들이 국·내외로 일본의 전쟁에 동원시켰다” 며 "특히, 동구와 미추홀구는 일제강점기 대규모 군수공업지대로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동원 실태에 대해선 거의 파악되지 않고 있어 후속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말했다.
-
인천송도소방서, 제5대 박청순 서장 취임인천 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박청순 서장이 7월 1일(토) 자로 취임하여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청순 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팀장, 현장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여러 보직을 두루 경험함으로써 소방행정과 현장 지휘통솔 능력을 겸비하였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박청순 서장은 "송도소방서 관내는 송도국제도시와 영흥면을 관할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복합적 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교통공사 볼링선수단 유용섭 감독 ‘국가대표 남자 볼링팀 감독’ 선임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공사 볼링선수단 유용섭 감독이 지난 5월 중순에 ‘2023년도 국가대표 남자 볼링팀 감독’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유용섭 감독은 뛰어난 통솔력과 지도력으로 올해 3월 8일 대구광역시와 구미시에서 치러진 ‘2023년도 볼링 남자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에서 공사소속 김경민(2위), 오병준(4위), 홍해솔(12위)등 총 3명을 국가대표로 선발시킨 유능한 지도자로 평가를 받았다. 유감독은 평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비롯해 인천교통공사 직원들과 소통 프로그램으로 볼링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해 왔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유용섭 감독에게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하고 올해 있을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공사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교통공사, 홍창호 상임이사 임명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30일(화)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인천광역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창호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