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아파트 재건축 ‘저비용·고효율’…총 25개동 1660세대·6000여명 입촌국제구역·선수구역·미디어구역 등 나뉘어 편의시설 제공…공항·역 접근성 우수200여국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가 2일 언론에 공개됐다. 이번 선수촌아파트는 노후 아파트를 재건축해 ‘저비용·고효율’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을 10일 앞둔 2일 오전 광산구 우산동에 마련된 선수촌이 언론에 공개됐다.(사진=조직위 제공)대회 개막 10일을 앞두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
하이다이빙·오픈워터 ‘매진’…전 경기장 만석 예상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입장권 판매율이 88%(누적 판매금액)를 돌파하면서 경기장별 만석이 예상되고 있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막 D-14일인 6월 28일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판매가 목표판매량 36만 9000매(75억 원)중 누적판매량이 28만 6000여 매, 누적판매금액 66억 1000만 원에 달해 평균 88%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특히 27m 높이에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최고의 명장면을 보여줄...
주요 경기 장면, 전세계 60여개 방송사 통해 20억명 이상 시청 예상수영대회 현장에서 펼쳐질 수많은 감동의 순간을 전 세계로 전파해 줄 국제방송센터(IBC)가 문을 열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남부대학교 국제방송센터에서 이용섭 조직위원장과 방송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방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광주세계수영대회 ‘국제방송센터(IBC)’ 개관식 모습 이 날 행사는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외 방송·보도진을 통해 수영대회를 전 세계인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참여와 관...
IPTV 3사, 콘텐츠 사업자와 ‘다중화 전송방식’ 협약 체결 IPTV(인터넷TV) 3사는 콘텐츠 사업자의 IPTV 전용회선 사용료 절감을 위해 ‘다중화 전송방식’을 콘텐츠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을 25일 체결했다.현재 콘텐츠 사업자들은 자사 콘텐츠를 1회선 1채널 전송방식으로 IPTV 사업자에게 송출하면서 전용회선 사용료로 매년 약 394억 원(2018년 월 사용료 기준)을 IPTV 3사에 지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1회선 1채널 전송방식 외에 여러 채널을 하나의 회선에 전송하는 ‘다중화 전송방식(1회선...
대회기간 내내 ‘물, 빛, 그리고 흥(興)’ 주제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 예정▲K팝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4월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SBS 슈퍼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하고 있다.(사진=조직위 제공)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펼쳐진다. 19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러시아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오후 8시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
강·계곡 등에 안전시설·장비 확충…119 시민수상구조대 운영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기에 맞춰 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협업체계’가 구축된다. 정부는 13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확정, 강과 계곡 등에 안전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전국 물놀이 지역에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편성·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안류 감시 웹서비스. 이번 대책은 그동안 부처별로 나뉘었던 물놀이 안전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해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등 7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
[D-30] 7월 12일부터 31일간…슬로건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현재까지 196개국 6300여명 참가 신청…준비도 마무리 단계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12일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국가는 모두 196개국으로 인원은 6300여명에 달한다. 참가국과 선수 규모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최다 참가국을 기록했던 2015년 제17회 러시아 카잔대회에는 184개국이 참가했다. 지난 2월 19일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실버문화페스티벌 등 적극 홍보문화체육관광부는 어르신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일 배우 이순재 씨를 ‘2019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배우 이순재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극단 회의실에서 열린 2019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65년에 데뷔한 이순재 씨는 63년간 현역 배우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문체부는 식을 줄...
범죄경력이 있는 외국인의 가사·육아·간병분야 취업 배제를 통해 안심하고 외국인 가사·육아도우미를 고용할 수 있는 토대 마련법무부(장관 박상기)는 외국인 가사·육아도우미, 간병인 등의 신원 관리를 강화하고 외국인을 고용하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취업 사전등록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현재 일반 가정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가사·육아도우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 국민이 외국인의 신원 정보(범죄 경력, 취업 가능여부 등)를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습니다.법무부는 이러한 지적을 반영하여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이하 문체부)는 5일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함께 11개 국, 13개 소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1개국에서 53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소(경쟁률 약 4:1)가 지정됐다. 이번 공모로 세종학당 미지정 국가였던 라오스, 세르비아, 엘살바도르, 투르크메니스탄 등 4개 국의 세종학당이 새롭게 지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세르비아는 유럽 발칸 지역에서 불가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세종학당이 문을 여는 국가여서, ...
법무부는 중국 사법부와 지난 23일 형사사법공조 및 수형자 이송 등 양국간의 형사사법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정(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① 국제형사사법공조, 국제수형자 이송 협의를 위한 실무회의를 원칙적으로 연 1회 정기 개최하고, ② 양국간 공동의 이해가 있는 법률 사안에 관한 데이터와 정보, 양국의 법률 제‧개정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③ 한국 법무부 국제형사과와 중국 사법부 국제합작국을 중심으로 합동 교류 실무 전문가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중국은 대한...
D-50일 맞아 광주 방문…남부대 국제수영장 등 찾아 준비상황 점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하 광주수영대회)를 50일 앞둔 23일 주경기장인 남부대 국제수영장(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방문해 경기장 건립 상황과 대회 준비계획을 점검했다.광주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21일 현재 조직위의 입장권 판매와 후원 독려 노력에도 불구하고 입장권 판매량은 목표 대비 20.9%에 그쳐 저조하며, 후원 실적도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박양우 장관은 광주송정역사에 마련된 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