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서울·경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따라 결정…숙박·여행 예약은 진행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화, 박물관 등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 시행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조정하기로 했다.문체부는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문화·여가 소비할인권 6종의 시행 일정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서울·경기 외 지역이라도 지역 간 감염 확산 가능성과 할인 혜택의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일괄 적용한다.우선 14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화와 박물관의 경우 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좌석 간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야문화체육관광부는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의 30% 규모로 입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프로야구는 오는 11일 치러지는 기아(KIA) 타이거즈-엘지(LG) 트윈스(잠실), 엔시(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사직),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에스케이(SK) 와이번스-케이티(KT) 위즈iz(수원) 경기부터 관중석의 30%까지 관중을 입장시킬 수 있게 됐다.▲지난 5월 인천 SK행...
독립적 지위서 인권침해·비리 조사 및 피해자 보호 등 수행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가 5일 업무를 개시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 허가를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스포츠윤리센터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숙진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센터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이숙진 초대 이사장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허가증을 전달했다.이숙진 초대 이사장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역임하고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화·음식물 취식 금지문체부, 프로단체와 긴급 방역대책 회의…입장 규모 점진적 확대 계획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오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5분의 1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이에 따라 26일 프로야구 ▲엘지(LG...
‘2019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 근로자 실태조사…10.4배 관광 지출 효과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 국내 관광 활성화와 근로의욕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정부의 휴가비 지원으로 당초 계획에 없던 여행은 58.5% 증가했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86.7%에 달했다.▲기암괴석과 출렁다리의 앙상블. 강원 삼척시 용굴촛대바위길.(사진=한국관광공사)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9년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1000명을 대상...
문체부,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 적용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시행앞으로 게임제공업소에서 게임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자동진행장치’, 속칭 오락실 똑딱이를 사용하면 최대 영업폐쇄까지 적용받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제공업소에서 금지된 ‘자동진행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기준이 적용되어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자동진행장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지난 5월 8일부터 게임제공업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금지됐다.오락실 똑딱이가 게임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 하고 ...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美송환 불허에 입장문 발표…“엄정한 국내 수사 지원”법무부는 서울고등법원이 지난 6일 아동음란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인 A씨의 범죄인인도 사건에서 ‘인도불허’ 결정을 내린데 대해 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법무부는 ‘아동음란물 관련 범행에 더욱 엄정하게 대처하겠습니다’란 제하의 입장문에서 “금번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아동음란물 범행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예방이 좌절됐다는 점에서 매우 아쉽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또한 “A씨에 대한 범죄인인도가 불허됨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A씨 및 웰컴투비디...
특별여행주간 하동·남해 등 4곳 안전여행 모델…인원 제한·마스크 필수·한 방향 식사최근 화제가 된 예능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거리두기 버스킹 음악 여행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거리는 멀어졌지만, 드라이브 인 버스킹, 베란다 버스킹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친 국민들과 침체되어 있는 문화·예술계를 위로하며 새로운 음악 여행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공연 문화생활이 가능함을 보여줬다.▲지난 8일 한 부부가 마스크를 쓰고 하동 녹차밭에...
예술인 창작준비금 7725명·공연예술계 일자리 3500개 지원 등오영우 차관 “3차 추경 사업, 일회성 그치지 않도록 현장의견 수렴”문화체육관광부는 8일(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 분야의 ▲생계 지원 ▲일자리 지원 ▲소비 촉진 등을 위해 3차 추경 예산 1569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문체부 3차 추경 예산의 약 절반인 4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 중 일자리 지원은 현장 인력과 온라인·비대면 환경 대응 인력을 함께 지원해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예술 활동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생계 지...
2차관 단장으로 특별조사단 구성…철저 조사 후 엄중 문책문화체육관광부는 철인3종 최숙현 선수의 사망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체육정책 주무 부처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은 물론, 향후에도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체육계 미투 사건 등을 계기로 스포츠혁신위원회 혁신권고 이행 등 혁신노력을 기울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더욱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 체육계가 다시 한번 뼈를 깎는 쇄신과 자성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법무부, 6·25 70주년 맞아 최장 5년짜리 준영주 비자 발급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정부 초청 장학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용사 후손 등 참전국 국민 68명에게 취업과 학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준영주 비자가 발급됐다.26일 법무부에 따르면 유엔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과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13개국 국민 68명에게 거주비자(F-2)를 최초로 부여했다.2020년 6월 기준 거주(F-2) 비자를 부여받은 참전국 우수인재는 13개국 총 68명이다. 학위별로 살펴보면 박사 학위 취득자 8명, 석사 학위 취득자 44명,...
사업계획 구체화 후 9월 최종 1곳 선정…국비 35억원 지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 공모의 최종 후보지로 강원도 속초시, 경기도 수원시, 인천광역시 중구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 차이나타운·동화마을스마트관광도시 시범조성 사업은 면적 약 4㎢이하 구역(거리, 길, 관광단지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기술력인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5세대(5G) 이동통신 등을 관광서비스에 접목시켜 신속·편리하고 최적화된 관광서비스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