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산은 교통의 요충지라는 지리적 특징과함께 국민에 한층 더 가까워진 대통령실, 쾌적한 용산가족공원을 비롯해이태원관광특구, 외국공관 등이 있어 독특한풍경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주변환경 덕분에 용산에는 골목 골목 다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풍부한 볼거리와 놀거리·먹거리가 공존한다. 이렇듯 서울 도심 내 다소 이색적인 공간인 용산 곳곳을 보다 손쉽게 살펴보길 원한다면 ‘용산구 스토리 스트릿’ QR지도를 활용해보자. ▲‘용산구 스토리 스트릿’ QR지도를 통해 용산구 주요 명...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가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재탄생된다. 청와대 본관과 관저는 미술품 상설 전시장으로 바뀌고, 녹지원 등 야외공간은 조각공원으로 조성한다.원형 보존 원칙 위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국민 속에 살아 숨 쉬는 청와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디즈니와 같은 세계적 지식재산권 보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5년간 4조 8000억원을 공급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K-콘텐츠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연장 운영자 등은 공연과 관련해 중대사고 발생시 이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연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연장 운영자 및 공연장 외의 장소에서 공연을 하려는 자는 공연과 관련해 ▲사망사고 ▲2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 ▲시설 파손으로 공연 중단 후 복구까지 7일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이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지자체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내달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한다. ...
청와대의 밤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인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낮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청와대의 밤 정취를 엿볼 수 있으며 ▲하늘에서 바라본 청와대 및 주변의 야경 ▲관저에서의 작은 음악회 ▲조명이 켜진 상춘재와 녹지원의 반송(...
다가오는 여름휴가, 어디로 떠날지 고민되시나요? 여름 휴가철 떠나기 좋은, 속이 뻥- 뚫리는 해안 도로 TO5 추천드립니다! ◆ 새천년 해안 도로 - 삼척해변→ 비치조각 공원→ 삼척항 - 동해대로 7번 국도 - 총 길이 약 4.8km ◆ 안면도 해안 도로 - 안면도 백사장 해수욕장→ 두여 해수욕장→ 꽃지 해수욕장 - 안면대로 77번 국도 - 총 길이 약 11.9km ◆ 영광 백수 해안 도로 - 모래미 해수욕장→ 노을 전시관→ 백암 전망대 - 해안로 77번 국도 - 총 길이 약 16.8km ◆...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2’는 국내외 160여 개 이상의 기업 홍보관, 신진 작가 기획전, 주제별 기획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사진출처 : 국민소통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몸이 빨리 지쳐서 운동도 하기 귀찮아지고, 몸을 움직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은 필수이다. 대한체육회와 함께 여름철 운동 수칙을소개한다. 1. 체온 조절 여름은 낮 최고 기온이 30℃ 이상인 날이 많으며, 35℃ 이상으로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날도 있다. 특히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날에는 인간의 정상 체온인 36.5℃보다 낮 최고 기온이 높은 날도 있다. 이렇게 신체의 피부 온도보다 외부 공기의 온도가 높을 때 운동을 하면 열을 방출할 수 없어 체온...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함께 ‘2022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3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상팀은 김효영 건축사사무소(김효영), 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카인드 건축사사무소(이대규, 김우상) 이다. ▲2022년 젊은 건축가상을 수상한 (사진 왼쪽부터)김효영건축사사무소(김효영), 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박정환, 송상헌), 카인드건축사사무소(이대규, 김우상). (사진=문화체육관광부) ...
▲지난 5월 12일 청와대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대통령 관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청와대 개방이 두 달째를 맞은 가운데 지난달 22~26일 만 15세 이상의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1%가 긍정적 평가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자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0%, 남성 40%, 연령은 60대가 21.6%로 가장 높고 50대 18.2%, 20대 17.1%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스페인 현장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스페인 양국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9년 10월 펠리페 6세의 국빈 방한 때 한국과 스페인이 2020년~2021년을 상호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난해 6월 1년 연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후속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지자체(자치구 제외)를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국제명소형, 성장지원형 지자체 각 1곳을 선정해 밤 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대 4년 동안 관광 콘텐츠 개발부터 관광여건 개선까지 지원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은 관광객이 지역에 하루 더 머무르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