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황선홍 감독, 대한축구협회 이영표 부회장, 붉은악마 이중근 의장, 개그맨 이수근, 안무가 아이키, 스포츠 해설위원 박문성,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등 7명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2023 아시안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알림 대사로 선정하고 2일 오전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 2층에서 발대식을 ...
컴퓨터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기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인식과 기억력, 계산 능력 등이 떨어지는 등 ‘디지털치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젊은 나이에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치매’. ‘디지털치매’극복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알아본다. ‘디지털치매’란? ‘디지털치매’란 휴대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가 인간에게 필요한 기억을 대신 저장해 주기 때문에 여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164개 화랑이 참여한 ‘키아프’와 110여 개 화랑이 참여한 ‘프리즈 서울’이 2일 서울 삼성동코엑스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특히 국민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2022 미술주간’에 대규모 미술장터 2곳이 열려 올 가을 미술 향유 환경이 조성됐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오는 6일까지, ‘프리즈 서울’은 5일까지 관람객들과 만난다. 런던과 뉴욕, 엘에이(LA) 등에서 개최하고 있는 세계 유수 미술장터(아트페어) ‘프리즈’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전국 각지에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9850여 건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소속 도서관 등에서는 지역 독서 대전, 퀴즈대회, 공연, 체험 행사 등 흥미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였던 부산시 북구는 ‘낙동 독서대전’(24~25일)을 열어 독서의 열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내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6조7076억원으로 편성됐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가 국민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이 세계일류 문화매력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필요한 예산을 효과적으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공정하고 차별 없이 누리는 문화·체육·관광 ▲세계인과 함께하는 케이컬처라는 3가지 기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 민간의 자유로운 창의·혁신 뒷받침 : 2조 22...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문화역서울284와 성수동 문화공간 등 전국 70여 곳에서 ‘무한상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공디자인’이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영역에 적용하는 디자인과 그 결과물이다. 주요 사례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옐로 카펫’과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을 위한 ‘색깔 유도선’,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안전 비상벨’ 등이 있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
정부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본격화하고 내달 추진단을 발족한다. 내년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7년 제2집무실을 준공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관련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정부는 내달 중 행안부, 국토부, 행복청 등이 참여하는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구체적인 건립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정부세종청사 모습. (...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조용만 제2차관 주재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아시안컵 개최 예정 지자체 등과 함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지원’ 회의를 열고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대회 유치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지자체의 준비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제주도에도 전자여행허가제(K-ETA)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1일 제주 무사증이 재개된 이래 제주도가 전자여행허가가 불허된 외국인들의 우회경로로 악용되고 있고 제주도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불허와 무단이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2~22일 제주에 도착한 태국인 1504명 중 855명이 입국 불허(도착의 56.8%)됐고 전자여행허가(K-ETA) 불허 이력자는 749명(도착의 49.8%)이었다. 입국허가자 649명중 101명(입국허가자의 15.6%)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과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중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연극, 분야별 문화콘텐츠 소개 ‘월간 한중’ 제작, 미술 온라인 전시, 청년 국악단 중국 현지 활동, 민간 문화교류 사업 지원 등을 이어간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2021-2022 한중 ...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임산부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열린 관광지’가 추가로 신규 선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공모,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올해까지 ...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디(D)2홀에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2년 한복상점’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5회째를 맞는올해는 패션, 전통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서영희 씨를 예술감독으로 선임하고 ‘바람결에 스며든 푸른 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마련했다. 기획전시에서 한복 디자이너 10명은 신라 ‘향가’에 등장하는 수로부인이 동해를 건너는 모습을 재해석해 쪽빛 원단으로 제작한 한복을 선보인다. 74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