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5명인 어선에 관광객 8명 태우고, 운임료 받으며 영업한 행위 단속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정원을 초과한 채 관광객을 태우고 불법 도선행위를 한 어선 A호(1.97톤)의 선장 김모씨(47세, 남)를 어선법과 유선 및 도선사업법 위반 행위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낮 1시 23분경 실미도 인근 해상을 순찰중인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실미도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해상으로 이동 중인 A호를 발견해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정원이 5명인 어선 A호에 관광객 8명을...
바다에 뛰어든 음주 상태 50대 여성 긴급 구조 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목) 새벽 월미도 인근 해상에서 김모씨(여, 51세)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인천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 04시 54분경 월미도 앞 해상으로 사람이 걸어들어가고 있다는 목격자(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항파출소, 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 05시 01분경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대는 월미도 해상에 빠져있는 익수자를 발견해 구조했다.다행히 익수자는 생명에 이상은 없었지만, 음주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 후 치료 중이다.인...
모두흉기에 찔려 나란히 누운 채 발견, 외부침입 흔적은 없어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이 날 오전 11시 30분께 의정부시 용현동 아파트 8층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숨진 일가족이 방안에 누운 상태로 발견되었으나 외부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한 아파트 8층 집의 같은 방 안에서 A(50)씨와 아내 B(46)씨, 고등학교 2학년 딸 C양이 숨져 있는 현장을 중학생 아들 D군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아파트 주민들에 의 하면 숨진 일가족 중 부부는 최...
서해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물때를 꼭 확인하세요!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영종도 선녀바위(중구 을왕동)에 고립된 외국인 40대 여성(48세, 여, 카자흐스탄)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인천해양경찰서는 오후 4시 2분경 선녀바위 해안가 인근 갯바위에 외국인 관광객이 밀물로 고립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다.사고 해역에 도착한 연안구조정은 저수심인데다 바람이 강해 접근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때 육상에 도착한 경찰관이 입수해 고립자에게 접근, 레스큐 튜브를 착용시킨 후 해안가로...
기관고장으로 해상 표류하던 낚시어선 예인, 구조 인천해양경찰서는 승객 8명(선장 포함 승선원 9명)을 태우고 해상에서 낚시를 하다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표류하던 낚시어선을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무의도(인천 중구 소재) 남방 3.6km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해 표류 중이라는 낚시어선 A호(6톤) 선장 박모씨(50세, 남)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낚시어선의 침수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한 후 승객 8명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A...
물 빠지는 시간에 해저 바닥에 걸려 움직이지 못해 구조요청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좌주된 레저보트 A호(30마력)와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 좌주 :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 18분경 인천 무의도 북동방 약 0.7km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좌주되어 움직일 수 없다는 선장 조모씨(남, 43세)의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해경은 사고 현장이 저수심 지역으로 일반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갯벌이나 저수심에서도 이동이 ...
1억 4천만원가량을 총책에게 전달한 보이스피싱 유통책 검거에 협조한 시민에 포상 및「우리동네 시민경찰(37․38호)」로 선정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허경렬)은, 5월 14일(화) 15:00, 대포통장·체크카드 대여자를 모집하여 보이스피싱 총책에게 전달하는 유통책이자 현금인출책인 피의자 박 모씨(28세,남)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제보자 ㅂ씨(36세,남), 퀵서비스 기사 ㄱ씨(70세,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 제보자와 퀵서비스...
조직적 폭력으로 수원·화성 교통사고현장, 사고 차량을 가로채고, 난폭운전 등 위법행위한 견인업체 26명 검거 조폭 조직원 영입, 다중의 위력 과시해 경쟁견인업체 견인차량 탈취렌트업체·차량공업사와 담합, 과다견인비 청구 ‘위법 카르텔’ 구축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진관)는 ’19. 2월부터 4월 사이 수원․화성 지역에서 발생한 10여건의 특수상해,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 등의 혐의로 견인업체 관계자 26명을 입건하고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이들의 ‘과다 견인비 청구’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면서, 견인차량의 HID조명, 경광등...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7일(화) 오후 5시 55분경 경서동 사렴로 10번길 33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66명과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발생 약 18분만에 완전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업체 직원 김 모 씨(남, 63세)가 발화공장에서 다량의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발화공장 부지 내 공터 적치물과 인접건물로 연소가 진행됐고, 특히 이 부지는 빨래 건조 장소로 사용 됐던 만큼 불특정 다수인의 왕래가 많아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
좌주된 어선 버리고 갯벌로 도망친 불법조업 중국선원 5명 검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정영진)은 해군과 합동으로 7일(화) 자정(子正) 00:04분경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약 18km 해역에서 NLL을 침범(약 5km 침범)하여 우리 영해 내 불법으로 어업활동을 한 고속보트형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 * 중국어선 제원 : 선명미상(선외기 엔진 4개 장착, FRP 재질, 승선원 5명)중국어선은 나포 당시 저수심 갯벌에 좌주된 상태였으며, 승선 중이던 선원 5명은 단속대원들이 검문검색차 접근...
우리 해경의 끈질긴 추적 끝에 엔진 과부하로 멈춰서면서 검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정영진)은 3일 새벽 01: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동방 약 15km 해역에서 NLL을 침범(약 9km 침범)하여 우리 영해에서 불법으로 어업활동을 한 소형 고속보트 형태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나포된 중국어선은 등선장애물 설치 및 선원들의 폭력저항은 없었으나 게릴라식(치고빠지기식) 싹쓸이 조업을 위해 엔진 3개를 설치하여 40노트(약 70km/h) 이상 빠른 속력으로 도주하였는데, 이에 우리 해경의 ...
4월 15~26일 2주간 소방특사경 13명 투입 기획 단속 벌여위험물 안전관리 법령 위반업체 9곳 입건 등 중대 위반 사항 적발인천소방 특사경(특별사법경찰)이 지난 달 인천시 내 위치한 공장, 위험물 제조소, 공사장 등 화재안전 취약대상에 대해 불시단속을 실시한 결과 65건의 안전관리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 동안 실시된 「소방 특사경 기획 단속」을 통해 중점관리대상 등 261곳을 단속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입건 9건, 과태료 14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