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들이 그래피티를 그려 훼손한 전동차 외벽 (사진=논현경찰서) 정차 중인 전동차 외벽에 스프레이를 이용, 그래피티를 그려 훼손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9개 차량 기지에 침입해 전동차 외벽에 래커 스프레이로 그래피티를 그려 훼손하고 도주한 1명을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후 베트남으로 도주한 외국인 피의자 2명을 특정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주범인 A씨(20대)를 루...
▲해경이 금오도 남방 해상에 전복된 낚시어선 승선원들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15일 여수와 독도, 목포 해상에서 낚시어선이 전복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5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금오도 남방 550m 해상에서 1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6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A호 선체가 뒤집어져 배 밑바닥을 보이며 승선원 6명은 선체 ...
11일 밤 2시42분경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의류도매 기증품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신고를 받은 양천소방서는 인원 96명을 동원, 종사자 대피유도 및 화재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8,52만2,000원(부동산 4,76만2,000원, 동산 3,7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하 1층 의류도매 기증품 판매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설 연휴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설 연휴 기간 충남에서 발생한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86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이 다치고 8억 569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절반이 넘는 55.8%(48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5.1%(13건), 기계적 요인 11.6%(10건) 등 ...
▲고창 상평리 한 야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6일 고흥 망주리와 고창 상평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9분경 전남 고흥군 남양면 망주리 산 1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산림 1, 소방 1)와 장비 7대(진화차 3, 소방차 4), 대원 70명(진화대 15, 공무원 30, 소방 15, 기타...
▲해경이 좌초된 모터보트 승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완도해경) 3명이 승선,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모터보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5일 오후 5시경 전남 완도군 소안도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보트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보길도에서 출항한 A호는 소안도 인근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입항하던 중 암초에 부딪혀 엔진이 정지돼 구조...
▲쇠못이 박혀 파손된 자동차의 타이어 (사진=연수경찰서) 도로에 쇠못 수백 개를 뿌려 주행하던 차량의 타이어를 파손케 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야간에 신항대로 2km 구간에 쇠못 700여개(길이 9cm)를 1차선 도로에 뿌려 지나가던 차량 6대의 타이어를 파손한 혐의로 A씨(50대)와 B씨(60대) 등 2명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A씨를 구속했다. 연수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정상적으로 ...
▲양산 원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3일 양산 원리와 영덕 봉산리, 금정 청룡동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경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산 40-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장비 13대(진화 차 4, 소방차 9), 대원 73명(진화대 26, 공무원 20, 소방 27)을 투입,...
▲고흥 두원면 학곡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예천 현내리와 고흥 학곡리, 옹진 이작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916(사유림)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산림당국은 진화장비 17대(지휘 차 1, 진화 차 3. 소방차 13)와 진화대원 83명(공무원 20, 전문진화...
▲야간에 불법 도장을 하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에 적발된 업체 (사진=서울시)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서울지역 정비 업체들이 유해물질 불법 배출이 공공연히 이뤄져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자동차 정비 업체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유해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한 불법 도장업체 62곳을 적발, 형사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등 도심 곳곳에 ‘자동차외형복원·덴트·광택’ 간판을 내걸고 자동차 정비를 하는 20...
▲양양읍 화일리 496-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27일 산청 제보리와 양양 파일리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 49분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제보리 47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1대(진화 차 6, 소방차 15), 대원 52명(공무원 10, 진화대 20, 소...
▲대원들이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 108-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26일 울주 용암리와 고성 수앙리, 강릉 옹산리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48분경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 108-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대원 58명(진화대원 등 18, 공무원 14, 소방 20)과 화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