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토) 오후 5시 37분경 충남 서천군 기산면 가공리 20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11대, 대원 51명을 투입, 1시간 10분여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산림당국은 이날 불은 밭 소각 과정에서 산림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28일 오후 8시 5분경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54해리(100km)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을 발견, 경제수역어업주권 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중국어선들은 단속과정에서 정선 명령 위반 및 그물을 절단하고 지그재그로 회피하면서 도주하다 해경에 붙잡혔다.
26일 오후 2시 44분경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산 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4대와 장비 41대, 대원 539명 긴급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강한 바람(북서풍, 평균풍속 7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날 불은 주택 화재가 산림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원들이 계양구 효성동 산 99-1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20일 밤 2시 50분경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산 99-1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장비 8대(진화차 1, 소방차 7), 대원 49명(전문예방진화대 20, 공무원 5, 소방 21)을 투입, 화재 발생 20여 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진...
▲강화경찰서 전경 상가 건물에서 음란 행위를 한 경찰관이 입건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 19일(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강화경찰서 소속 A순경(30대, 남)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했다. 조사결과 A순경은 지난 16일 오후 1시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산서는 A순경을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A순경은 당시 술에 취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경찰서 전경 집행유예 기간에 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A씨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여수경찰서는 야간에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차 털이) 행각을 벌이던 A씨를 검거,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3월 6일 야간에 여수시 봉산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잠겨 있지 않은 채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현금 2만8,000원을 훔친 혐의다. A씨는 또 추가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여수 CCTV 관...
인천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 지난 8일 오전 9시 30분께 송도동에서 차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차 대 차 교통사고로 SUV차량 운전자가 차에 갇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119구조대원은 구조장비를 이용 차량문을 개방하여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신경섭 119구조대장은 "교차로에서는 차량 통행이 혼잡하고 사각지대 발생으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교차로 진입 전 주의를 잘 살피고 신...
8일 오전 4시 19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한 도로에서 화물차와 경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A씨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어 119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구급대원들은 사고자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응급처치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5시 40분경 서울시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IC 인근을 지나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초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양재IC 인근 지점을 주행하던 트럭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차량이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불법 포획된 대게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반복되는 대게 불법 포획이 어족자원 고갈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게 불법 포획에 대한 단속을 벌여 5건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대게 포획 금지 기간에 1,100여 마리를 포획, 어창에 숨겨 운반하다 적발됐다. 해경은 또 몸길이 9CM 이하의 어린 대게 포획 2건을 비롯해 대게 통발 금지구역 위반 1건, 대게 암컷(일명 빵게) 포획 지명수배자 1건으로 모두 7명을 검거, 1명을 구속했다. ...
인천시 남동구 장승남로 주택가 및 상가 주변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려 차량통행은 물론 행인들의 보행을 방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지도,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보은경찰서 전경 일명 ‘아도사키’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 보은경찰서는 충북 보은군 한 펜션에서 ‘아도사키(일명 줄 도박)’ 도박판을 벌인 32명을 도박 및 도박장소 개설 등의 혐의로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도박장 책임자인 A씨(60대, 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펜션에서 도박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 내사에 착수, 도박장으로 사용된 펜션을 특정했다. 경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