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7일 오후 1시 18분께 영흥면 소재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신고자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한 건으로 신속한 신고와 의용소방대원의 활약으로 화재는 신속하게 진압되었다. 이 불로 농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최태영 현장대응단장은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
▲여수 연도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A호 선수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여수해경) 항해 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 선수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외국인 선원 2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57분께 여수시 연도 동방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A호(승선원 19명) 선수 창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선원 2명이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7척과 구조대, 소방정을 급파, 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금품을 갈취한 51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금품갈취 행위가 공공연히 자행되면서 공사 관계자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경찰청은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단체협약 비 명목 등으로 수천만 원씩을 갈취한 혐의로 노조간부 51명을 검거, 4명을 구속하고 47명을 불구속 검찰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구속된 A씨 등 4명은 건설 노동조합을 구성, 업체를 압박하고자 노동조합 ...
▲범인이 훔친 카드를 이용, 금반지를 구입하고자 금은방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용인 동부서) 금은방과 자동차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금은방과 차량에서 10회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A씨(21세, 남) 등 16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불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용인지역 선・후배이자 학창시절 일진 행세를 하며 친분이 쌓은 사이로 평소 알고...
불법 어구를 이용, 마을 어장에서 양식 수산물 채취한 해루질 객들이 해경에 적발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 해루질 단속을 벌여 비어업인 포획·채취 12건, 마을 어장 절도 1건, 수중 레저활동 제한 1건 등 14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포항해경은 지난해 7월~8월에도 특별 단속을 벌여 절도 등 17건 20명을 검거한 바 있다.
▲해경이 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하던 60대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교통관제센터는 17일 오전 11시 6분께 영종대교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A선장(60대, 남)과 교신 중 횡설수설하며 정상 대화가 어려워 상황실에 알렸다. 해경은 대명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 검문을 했고 검문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4%로 해기사 면허 취소...
14일(금) 충남 보령시 웅천읍 황교리 산 46-3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장비 16대와 대원 60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면적, 가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12일 오전 5시 31분경 경남 양산시 원동면 원리 산 3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장비와 대원을 긴급히 투입,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가해자가 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진로 변경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영상 (사진=경기 남부경찰청)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한 A씨(30대)를 구속하고 범행을 공모한 배달원 19명을 검거, 불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경기도 안산시 일대 교차로 등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19회에...
9일 오후 1시 15분경 경북 김천시 감문면 남곡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3대와 장비 21대, 대원 106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불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면적, 자해자 등을 조사 중이다.
▲서산경찰서 전경 상습적으로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될 위기에 처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5일 새벽 3회에 걸쳐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 A씨(48세, 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취약 시간을 이용, 흉기를 옷 속에 숨기고 치킨집에 침입, 업주 B씨(30대, 남)를 위협, 29만 2천 원을 강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다시 그 인근에 있는 마사지업소에 침입, 업주 C씨...
▲부평 롯데시네마 건물 화재 장면 (SBS뉴스 보도화면 갈무리.) 3일 오전 11시 51분 경 인천 부평구 부평롯데시네마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일대를 이동하던 시민들이 모두 볼 수 있을 정도로 크게 번져 소방당국이 오후 2시가 가까워서야 초진에 성공하는 등 진화를 해가고 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부평롯데시네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신고접수 30여분만인 낮12시 20분 경 ‘대응1단계’를 발령해 관할 소방서 인력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