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시가 9억 5천만 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하여 국내로 유통하려 한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5월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급책 검거를 위해 미국에 있는 B씨를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다. 이들이 밀수하려 한 전체 마약류는 대마초 8.54kg, MDMA 1,936정으로, 그 중 대마초는 총 17,000명이 동시 투약가능한 양으로 평가된다. ※ [참고] 대마초 1회 흡연량: 0.5g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1월 미국으로부터 특송화물로 발송된 간이테이블...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서상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국예슬 서상기 주무관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정의웅 권미정 주무관 ▲사진: (좌)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우)서상기 주무관 서상기 주무관은 값이 비싼 위스키 1,861병(시가 28억 원 상당)을 수입신고 하면서 실제보다 낮은 물품 가격의 허위 영수증 등 거짓 가격자료를 제출하여 관세 등 약 12억 원을 포탈한 수입자 3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여행자통관...
인천공항세관과 인천지방검찰청은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대마초 약 4,500g(시가 약 4억 5천만원, 약 1만 명분)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밀수입한 한국계 미국인 부부 등 3명을 긴밀한 공조수사로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위 부부는 ➊ 미국에서 불법적으로 대량의 대마를 구입한 뒤, ➋ 운반책을 고용하여 한국으로 밀반입하고, ➌ 국내에서 이를 넘겨받아 유통시키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무려 4,500g에 달하는 대마초를 3중으로 진공포장하고, 기내 휴대용 가방에 은닉 후 직접 운반하여...
고광효 관세청장은 21일(금) 인천항을 방문하여 해외직구 물품의 해상통관 현장과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 신축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고 청장은 "인천항은 140년의 역사를 지닌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관문”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직구 물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관을 위해 인천항 통관 시설을 전면 개편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 전 체 해외직구 수입물량(만건) : (’18)3,226→(’19)4,298→(’20)6,357→(’21)8,838→(’22)9,612 인천항 해외직구 수입물량(만건) : ...
관세청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천3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1일(금)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한편, 관세청은 여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세관 시설물 및 장비 등에 대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 청사 등 시설물 319개소, 감시정 30척, 차량 438대 등 (현재까지 피해사항 없음)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는 지...
관세청은 3월 1일부터 지난달 30까지 4개월 동안 태국 관세총국과 한-태 제2차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작전명 사이렌Ⅱ)을 실시, 태국으로부터 한국으로 밀반입을 시도한 불법 마약류 49건, 72kg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태국에서 전개된 이번 합동단속은 마약(은닉 화물)이 국내에 도착한 후 단속하는 기존 마약밀수 단속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꿔 마약류 주요 공급지에서 마약밀수를 사전 차단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태국은 한국으로 밀수되는 필로폰의 최대 공급국(지난해 기준 ...
관세청은 인천공항세관이 시가 2억 원 상당의 불법 마약류 5종을 밀수입한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3월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포장을 개봉한 모습 ▲연미색 결정의 베노사이클리딘 ▲베노사이클리딘 내포장 ▲베노사이클리딘 외포장 A씨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독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총 13회에 걸쳐 메트암페타민, MDMA, 합성대마(JWH-018 유사체), 대마초, 베노사이클리딘 등 마약류 총 923g을 국제우편물과 특송물품...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금) 개청 74주년을 맞아 수출입통관청사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김재일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축적된 항공물류 전문성을 살려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기존에 상·하반기 2회 실시하던 ‘체납 일제정리’ 활동을 6월부터 12월까지 상시체제로 전환·확대 운영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세관은 개인·팀별로 수행하던 체납정리 활동을 과단위로 확대 편성하는 한편, 현장 조사반과 금융자산 조사반으로 나누어 전문성을 향상하고, 농산물·고액·장기체납자에 대한 탐문·가택수색 등 현장 추적 활동을 시행한다. 부동산·명의위장사업·신용카드 매출채권과 금융·급여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제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체납자 호화생활 확인을 위한 조사...
모든 육군 부대를 대상으로 우편·택배 등 영내 반입물품에 대한 마약 단속이 실시된다. 관세청과 육군 군사경찰은 29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의향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군내 마약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군 당국이 영내로 반입되는 우편물과 택배화물 등에 대해서 관세청에 마약 탐지견 투입 및 첨단 마약탐지 장비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관세청은 총 102마리의 마약탐지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온스캐너 등 첨단 마약탐지...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6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이주현 주무관을 선정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백광렬, 이융우, 이시연 주무관,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이주현, 오승민, 김현태 주무관 ▲사진설명: (좌)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 (우)이주현 주무관 이주현 주무관은 대마초 약 4.5kg 등을 밀수입한 마약사범을 현장에서 긴급체포한 후, 포렌식·미국 CSI 수사공조 등 집요한 수사를 통해 공범까지 추가 구속하여 마약 밀수조직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여행자...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6월 26일(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해외 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반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UN지정 제37회「세계 마약퇴치의 날(6.26.)」을 맞아 마련되었으며, 인천공항세관 직원들이 마약탐지견을 앞세우고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여행객들에게 나누어주면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김재일 세관장은 "일반 국민들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인천공항세관의 모든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