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세관통관을 빙자해 관세나 통관수수료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물품이 세관에 압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려는 민원인 문의가 여행자 통관을 담당하는 세관 사무실로 부쩍 늘어나고 있다. 세관이 파악한, 이러한 민원 상당수는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이라는 신종 수법을 이용한 금전사기로 밝혀졌다. 로맨스 스캠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을 통해 미모의 이성이나 특정 직업군으로 사칭하여 접근해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8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특송통관국 봉하국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봉하국 관세행정관은 국가별 최신 우범동향을 활용한 맞춤형 X-Ray 판독으로 태국發 식품류로 위장 메트암페타민 2.3kg과 미국發 제초제로 위장한 메트암페타민 5.3kg을 적발하고, 베트남發 포장박스 측면 은닉 MDMA 2,932정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➀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중대사건 검거 단초를 제공한 우수 조사의뢰 사안에 대해 자체 평가·시상한 유병훈 관세행정관이, ...
▲임재현 관세청장이 지난 27일 서울본부세관에서 개최된 관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진기주(영화배우)에게 위촉패 수여 후 기념촬영을 했다.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개청 5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8월 27일(금) 서울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진기주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진기주는 데뷔 이후 가족극, 미스터리 멜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극중 몰입도를 높이는 완성도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바르고 적극적인 이미지로 비슷한 연령대의 엠제트(MZ)세대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세계최대 전자상거래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설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세관은 상반기 인천광역시청, 인천상공회의소, 인하대학교 등 지역의 수출유관기관과 함께 인천의 우수상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입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동남아시아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60개社의 해외 수출을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아마존US 입점지원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중이거나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 15개社를 선정하여 온라인 해외 ...
▲정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다 부산세관에 적발, 압수된 밀수입 짝퉁 운동화 (사진=부산본부세관) 짝퉁 운동화 수천켤레를 밀수입 정품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주범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세관은 나이키, 구찌, 발렌시아가 등 해외유명 브랜드 운동화 2,000켤레(시가 17억 상당)를 밀수입, 정품으로 판매한 일당 3명을 검거,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
인천본부세관은 ’21년 7월 인천세관(인천항 및 인천공항)을 통한 수출입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수출입 동향 ’21년 7월 인천세관을 통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9% 증가한 82억불, 수입액은 36.9% 증가한 171억불로, 총 무역액은 253억불(전년대비 37.8%↑)을 기록했다. 수출·수입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로나의 부진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 인천세관 수출액(단위 : 억불) ■ 인천세관 수입액(단위 : 억불) 〔품목별〕 ㅇ주요 수출품목(금액, 전년대비 증...
이달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관세청은 8월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22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9%(93억 6000만 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일로 지난해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기준 수출액은 21억 5000만 달러로 31.5%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39.8%), 석유제품(55.3%), 승용차(37.0%), 무선통신기기(...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와 함께 8월 26일(목)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내 중소 수출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FTA 품목분류 및 서류작성 실습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내 기계·전기·전자 업종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업무담당자의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FTA 적용요건 및 원산지 규정 ▲품목분류 이론 및 분류사례 ▲원산지결정기준 이론 및 판정 연습 ...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최능하 신임 세관장이 17일(화) 취임하였다.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하여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첫 일정으로 세관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은 이 날 방역현장 점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
▲중국 가짜 해외 유명 상표 의류를 밀수입하다 서울본부세관에 적발돼 압수된 의류 (사진=서울세관) 가짜 해외 유명 상표 의류를 밀수입 국내에 판매한 혐의를 받는 유통 업체가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본부세관은 가짜 상표 26종의 의류 2천여 점(12억 상당)을 중국에서 밀수입, 국내 의류소매상에 판매한 2개 업체(5명)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관은 폐쇄형 의류...
▲임재현 관세청장(왼쪽 두번째)은 9일(월) 오전 코트라 서울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세청(청장 임재현)과 코트라(사장 유정열), 씨제이(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은 8월 9일(월) 서울시 서초구 소재 코트라 서울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목적은 민‧관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①수출유망기업 발굴 및 ...
인천본부세관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가 도검류를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까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총안법)에 따라 인천세관에 적발된 물품 272점 중 도검이 240점(8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국적별로는 한국 127점, 미국 50점, 우즈베키스탄 19점 순 으로 한국인 여행자에 의한 도검류 반입이 가장 많았다. ※ 도검류 적발건수 : (19년) 2,001점, (20년) 485점, (21.1∼6월) 240점 총안법상 도검은 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