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중국에서 밀수입된 가짜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국내에서 재포장하거나, 새로운 성기능개선제를 제조해 전국에 유통시킨 조직원 8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주범 A씨는 2018년 12월경부터 캡슐제조기, 자동포장기 등 의약품 제조기계를 지방의 외딴 주택에 설치하여 완성품을 제조(약 584만정, 진품시가 약 1,000억원) 후 전국에 유통하였으며, 자신의 누나, 매형 등 일가족을 범행에 가담시켜 가족사업 형태로 운영하였다. 이들은 밀수입된 가짜 비아그라·...
인천본부세관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도용품 유통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중국산 수도용품의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지 않는 등의 불법 수도용품 66,500점, 약 35억원 상당의 물품을 적발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나만의 집안 꾸미기 열풍’ 등과 맞물려 수도용품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원산지 표시 위반 A사는 중국산 수도꼭지를 박스갈이 해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한국산’...
▲탐지견 듀크 헤어크림통 대마초 은닉 화물 탐지 ▲이집트인 유학생 C씨 캐리어 안 대마초가 은닉된 헤어크림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이집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대마초를 대리 밀반입시킨 이집트 난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 이집트 군부독재 정권의 박해를 피해 ’17년 난민 비자로 입국 후 비자연장이 거부되어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체류 중 ▲헤어크림통 내부에 은닉된 대마초 145.10g 적발 ▲A씨 집에서 발견된 발아중인 대마종자 27점 인천본부세관은 A씨의...
인천본부세관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인판매 기간을 맞아 해외직구 이용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소비자 피해 사례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주요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 취소‧환불‧교환 지연 및 거부 △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불만 △ 배송관련(미배송, 배송지연, 오배송, 파손 등) △ 제품 하자‧품질 및 AS △ 사업자 연락두절‧사이트 폐쇄 등이 있다(출처: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 특히, 해외유명 브랜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으나 위조품인 경우와 희소한 물품...
▲부산세관이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짝퉁 의류를 압수, 조사하고 있다. (사진=부산세관) 짝퉁 의류 수백 점을 위장 통관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세관은 이탈리아에서 위조 상표 의류 735점(진품 4억6천만원)을 수입하며 허위 원산지 서류를 제출, 진품으로 위장 통관한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관에 따르면 이들은 수입한 위조 상품을 명품 판매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티셔츠 1장당 80∼100만원(백화점 ...
▲개별 포장해 불법 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된 지네 성충 (사진=인천세관) 전갈, 지네, 거미 등 절지동물 등을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외래생물 불법 반입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전갈, 지네, 거미 등 절지동물 3,086개체를 밀수입한 혐의로 6명을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중국,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제우편 또는 해상 특송화물로 전갈 등을 반입하면서 조립완구 등에 은닉하고 수취인을 카페회원 등 타...
▲사진설명: 인천세관역사공원역사관 시민개방 기념식 테이프 커팅하는 왼쪽6번째부터 배준영 국회의원 박남춘 인천시장 임재현 관세청장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 내항 1부두 옛 세관창고 4,395㎡ 규모의 부지에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하여 16일 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임재현 관세청장, 최능하 인천본부세관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세관·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기념사 ▲ 기념식수 ▲ 역사관 현...
▲대마초 ▲대마오일 인천본부세관은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등 미국의 대규모 할인 판매기간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7주간 대마류 밀수입 특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로 1년 중 가장 큰 세일시즌이 시작되는 날, 올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올해는 11월 29일)로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매출액이 급등한 데서 유래 ▲대마목욕소금 미국은 대마 합법화 지역이 많아 세일기간 동안 대마류 광고와 할인 폭...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중소 수출입기업과 관세행정 전문가 간 상시 화상 상담이 가능한 「인천세관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11.17.(수)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메타버스 수출입기업지원센터」는 메타버스 화상회의 플랫폼 게더타운내에 설치되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FTA활용방법, 수출입통관 절차, 해외통관애로 등 다양한 전문가와 오프라인에서와 같은 느낌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게더타운 : 미국 스타트업 개더가...
▲사진: 합동점검 논의하는 왼쪽첫번째부터 인천경찰청 이용성 경위 수도권대기환경청 황성민 연구사 인천시 윤성호 주무관 인천본부세관 이환익 주무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 및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 인천시청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
▲사진설명: (왼쪽에서 첫번째 이현주 공항여행자통관2과 과장)인천본부세관은 11월 11일(목) 인천공항 제2터미널 합도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및 제2터미널에 상주하고 있는 항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11월 11일(목) 인천공항 제2터미널 합동청사에서 인천공항공사 및 제2터미널에 상주하고 있는 항공사(11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정책에 따라 해외여행자가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업...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통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은 ’12년부터 우리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해외통관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 세관과 연관된 통관분쟁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해왔으며, 올해도 지난해 같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관세청 누리집 안내 및 신청화면 설명회에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인도를 비롯한 8개국의 관세관 13명이 참석해 국가별 통관제도 및 관세정책의 변화 동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