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지난 11월 11일 대청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쌀 10kg 40포와 라면 14박스를 기탁했다. 기부자인 한전 인천본부는 대청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마음이나마 전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대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박태완 대청면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때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끼고 또 그 마음을 이웃에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관내 해역의 바지락 자원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8일 덕적면 패류양식장에 바지락 종패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바지락 종패는 6월에 건강한 모패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약 150일간 사육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우량한 종패들이다. 국민 조개라 불리는 바지락은 칼슘과 단백질, 비타민 B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여러 가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방류 후 1~2년이 지나면 4㎝까지 자라 어민들의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수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지난 1일 볼음도 주민 40여 명을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초청해 볼음도乶音島, 248명의 삶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볼음도乶音島, 248명의 삶는 빠른 속도로 사라져 가는 섬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인천시 시립박물관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248명의 주민들이 살아가는 서쪽 바다의 작은 섬 ‘볼음도’에 대해 약 1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초청 행사를 통해 볼음도 주민들을 환영하고 찾아와...
2027년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비행기를 띄우기 위한 인천시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3일(수)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6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에서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지난해 5월과 12월 심의에서 두 차례 좌절된 후 세 번째 도전 끝에 얻은 쾌거다. 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지역주민들의 숙원이다....
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는 지난 28일 제226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여객선 시계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옹진군의회 홍남곤 의원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 관내는 7개면이 유·무인 도서 113개 도서로 이루어져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지만 안개, 풍랑주의보 등 기상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한계로 지역주민의 불편과 생계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기본권과 일상생활,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섬을 찾는 관광객의 대중교통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오는 11월 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심의 통과에 커다란 기대를 품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10월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린 ‘박남춘 시장과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에게 백령공항 건설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백령공항 위치도 백령공항은 서해 최북단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1일 생활권 보장 등을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이자 서해 5도 주민들의 숙...
▲2020년 덕적도해역 방사형인공어초 설치사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옹진군 소청도를 비롯한 3개 연안 해역 50ha에 총 297개의 인공 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옹진군 소청도 해역에 강제고기굴어초(16ha), 덕적도 해역에 다면체인공어초 및 방사형인공어초(32ha), 자월도 해역에 아치형어초(2ha) 등이 설치되며 해당 사업에는 18억의 예산 투입된다. 일명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는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초‧중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섬(영흥도) 생태 둘레길 및 지질탐사 활동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생태지질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학부모의 힐링 및 가족 간의 관계성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섬유산연구소 김기룡 소장과 함께 △선재도 목섬 지질탐사 △십리포 생태둘레길과 함께하는 생태치유프로그램 △ 1억년 전의 시간여행! 공룡알 화석산지 탐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는 "퇴적암, 화성...
인천 옹진군의회(의장 조철수)가 10월 12일부터 10월 2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7일 집회공고를 하였으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고, 17건의 조례안과 6건의 동의․공유재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3일부터 18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실시하여 군민 행복을 높이는 비전 중심 조직운영 등의 주요업무 추진실적 282건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협업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7일까지는 특별위원회(위원장 신영희)를 구성하여 ...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10월 15일(금)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를 방문하는 옹진군민 및 민원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안녕! 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은 2021년 인천시의 자원순환 대전환 정책에 따라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센터가 연합하여 실시하였으며,‘바르게 버리기’를 주제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와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증가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홍...
인천시가 근대문화유산 관리의 기본원칙 마련과 함께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계획을 하반기까지 수립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개항장 소금창고와 옹진군 장학관의 문화재 등록 추진을 비롯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근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방안 논의를 위한 제1차 ‘인천형 근대문화유산 관리 TF’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안창모, 정두용 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회 위원과, 최영화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시 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현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토론으로 진...
인천시가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채비를 돕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정옥),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함께 10월 7일 신도·시도·모도에 거주하는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1년 인천 도서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사업 대상인 옹진군 북도면은 지리적 특성상 에너지 관련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인천시는 보일러 가동상태 무상점검, 난방배관 청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