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인천시 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 축소안이 담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가 지난 5일 인천시 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강화군 내 위치한 인천시 지정문화재 38개소에 대한 문화재 반경이 기존 500m에서 300m로 축소됐다. 이로써 규제 면적이 40.5㎢에서 17㎢로 변경되었으며, 기존보다 58%나 줄어든 23.5㎢가 규제에서 제외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그 간 해당 지역에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던 주민들의 불편을...
칠면초로 붉게 물든 갯벌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강화 석모도 칠면초 해안 산책길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해양친수 조성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해안길(삼산면 석포리 산 174-1)을 설날인 2월 1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칠면초는 칠면조처럼 색이 변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식물로, 시는 칠면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강화도 삼산면 석모도에 해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칠면초와 갯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해양친수 공간을 조성해 왔다. 지난해 6월 착공, 총 16억 원의 사업비...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금) 강화군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 청취하고, 군민에게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일정은 주요 업무보고, 기자 간담회, 군 의회 방문, 생생톡톡!애인(愛人)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강화군은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직면해 있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보고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으로는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강화군 버스노선(3000번) 이관 관련 사항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가축의 사육밀도를 준수해 축사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농장이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장 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지정하며, 유효기간은 5년이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가 지난 1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4년도 첫 공식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92회 임시회에서는「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제1차 본회의에서의 집행부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적 결산 검사를 위해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한승희 의원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에 대한 결산이 중요하다”며 "군민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었는지를 내실 있게 검...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1일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설 명절 음식 나눔 데이’를 진행했다. 설을 맞아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전 3종 세트(동태전, 동그랑땡, 떡갈비)를 포함해 지역 업체를 활용한 사골곰탕, 도가니탕, 쌀국수, 강화 홍삼 강정, 떡국떡 등으로 식품 꾸러미를 만들었다. 정성껏 완성된 꾸러미는 읍‧면사무소와 자원봉사자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한양수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섭섭, 염명희)가 지난 1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만두 2,000여 개를 만들어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120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만두 속을 직접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해 리 별로 10가구씩 배부했다.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화군 화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상염)가 지난 31일 어려운 관내 가구를 위해 즉석 떡국 제품을 전달했다. 박상염 회장은 "부녀회가 물품 판매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떡국을 구입해 각 리별 4가구에 전달했다”며 "따뜻한 떡국 드시고, 훈훈한 설날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이웃 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잘 전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이 지난 1일 하점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산불 안전 지식과 진화 역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산림 안전 및 산불 예방, 진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를 비롯해 철저한 복무 관리를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감시원은 5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산불 원인 사전 제거와 산불 예방 홍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박인상 면장은 "예방과 대비만이 산불 발생을 근...
강화군 하점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영선, 부녀회장 서윤옥)가 지난 1일 다가오는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가구에 흑찰보리와 떡국떡을 전달했다. 서윤옥, 유영선 회장은 "설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떡국떡을 준비했다. 따뜻한 마음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믹스커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후원 물품 전달과 성금 기탁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성기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라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져 지역주민 모두 행복한 명절...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사랑이 가득 담긴 떡국 떡(2kg) 나눔 행사를 가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마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진행됐다. 이상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명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겨울은 유독 혹독한 한파와 강설로 힘들었지만, 나눔 행사를 통해 양사면에 따뜻한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사면의 모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