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지난 23일 신규 자원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이해와 가치, 봉사활동 방법 및 분야,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 등을 강의했고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소개와 풍선아트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첫 시작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숙·정춘자)가 검암경서동 협력 기관으로 인증하는 58, 59번째 ‘희망 나눔 이웃’으로 다일부동산(대표 김지선)과 올리앤 검암점(대표 김윤서)을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패를 받은 두 업체는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서 올리앤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선 다일부동산 대표...
인천 서구 보건소(소장 김봉수)는 서구 내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돌봄터 등을 돌며 오는 9월까지 15회에 걸쳐 ‘한방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강의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화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치매예방, 우울관리, 관절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침시술, 질의응답도 함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22일에는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첫 강의를 진행했다. 오는 3월 30일에는 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김봉수 보건소장은 "이번 한방건강교실은 보...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중대재해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건의함을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서구는 서구청사 내 4곳, 보건소 1곳 등 총 5곳에 건의함을 설치했다. 구는 앞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도 건의함을 설치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상 종사자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필요한 조치를 이행해야 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새올 행정시스템 내 소통 게시판 운영,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qu...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서구 권역별 청년친화공간 조성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 내 민간공간을 청년 모임과 활동에 필요한 ‘청년친화공간’으로 활용해 여러 청년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모집으로 ▲검단 ▲연희, 검암 ▲청라 ▲석남 ▲가좌 등 각 권역별 1~4곳씩 총 10곳을 선정해 청년친화공간 조성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실사와 대면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구 곳곳에서 활동할 ‘마을지원활동가’ 10명을 22일 위촉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서구는 서구 거주자 중 마을공동체공모사업과 관련 활동경험자 중 심사를 거쳐 마을지원활동가를 선벌했다. 이들 활동가는 담당 공동체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고 마을주민과 행정,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연결하는 역할로 ▲서구마을공동체지원사업 참여공동체 상담 및 컨설팅, ▲ 마을 네트워크 추진기획 및 운영, ▲마을의제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주도 활동 지원 전반 등으로 마을공...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해 2월 작고한 故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1주기를 맞아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를 정서진에 건립한다. 서구는 오는 28일 故 이어령 전 장관의 유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서진 노을 종소리’ 시비(詩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넘이 명소로 매년 연말이면 수만 명이 찾는 ‘정서진’은 강릉 ‘정동진’과 대비되는 곳으로 ‘광화문에서 말을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다다르는 육지 끝 나루’라는 의미다. 정서진의 랜드마크는 지난 2012년 서구가 설치한 가로 21.1m 높이...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 기억쉼터’에서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치매환자 기억쉼터’는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낮 시간 돌봄을 제공한다. 주 3일 각 3시간씩 운영해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사전 인지 선별 검사를 해 맞춤형 인지학습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3월 2일 시행할 ‘우편모아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우편모아시스템’은 우편 업무를 전산화해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우편물 처리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요금 정산, 수취인 확인 등 사후관리도 시스템으로 처리해 업무 전반에 걸쳐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주민 문의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그동안 우편 물량 증가에 따른 사후관리의 미흡함을 보완할 수 있...
다양한 분야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가 158번째 주인공으로 정귀진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2010년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아동 돌봄 활동을 시작으로 전통놀이교육봉사단 소속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교육활동과 가좌4동 자원봉사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임경환 센터장은 "매월 진행되는 칭찬 릴레이를 통해 봉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재단의 운영방향, 주요 사업을 발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재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구민, 예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정책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민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재단의 1년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설된 만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노을진캠핑장을 운영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사장 조중희)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구는 지난 21일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서구 거주 청년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대기업, 유관기관 등 공유가능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 날 협약은 처음 결실을 맺는 자리로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협약에 따라 노을진 캠핑장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이용권 30개를 2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