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컨‘화물 운송량 4.2% 늘고, 선박 신조도 99척 발주 달성 지난해 4월 발표된「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하 ‘재건계획’)」시행 1년이 지난 지금, 수출입 화물 운송량과 선박 신조발주가 늘어나고 매출액도 2016년 대비 5조 원 이상 증가하는 등 어려움이 지속되던 우리 해운산업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15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2018. 4. 5.)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4월 23일(화) 오전 7시 30분에 열린 ‘제20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해운재건 5개년계획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 등 고기류와 훈제 육류, 어류를 구워 먹을 경우 ‘벤조피렌’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벤조피렌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물질(1군)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식품의 굽기, 튀기기, 볶기 등의 제조·조리 과정에서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의 탄화에 의해 생성된다. 인체에 축적될 경우 각종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온의 불판이나 참숯, 연탄 등에 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는다거나, 또는 가열하는 과정에서 검게 탄 식품이나 담배연기, 자동차 배기가스, 쓰레기 소각장 연기 등에 벤조피렌이 포함돼 있다. 훈제 ...
환경부, 9개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으로 등급구분…3→4등급으로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과 구조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등 4등급으로 구분한다.페트병 라벨의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분리배출 시 라벨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절취선 등을 도입해야 한다.환경부는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확정하고 17일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페트병 등 9개 포장재의 재질·구조를 재활용 용이성에 따라 재활용 용이성 최우수 등의 등급으로 구분하고, 업계에 혜택을...
우리나라 자생식물…학생들 교실 환경 만족도 92.7% 정부는 자생식물로 알려진 빌레나무가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평균 20% 낮추는 것으로 확인돼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한다.▲서울삼양초등학교 교실에서 빌레나무를 이용한 시범사업 모습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보인 빌레나무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빌레나무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진...
피해지역 내 환경기초시설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 주민피해 예방 유의산불지역에 대한 비상근무체계 및 피해 상황 예의주시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강원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한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산불 피해 후속조치와 관련해서 4월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의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았다. 조명래 장관은 속초시 등 피해지역 내에 환경기초시설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등의 현황을 살펴보고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립공원공단 등 관...
제1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폐질환 6명, 천식피해 9명 인정, 폐·천식질환 건강피해 피해등급 개정(안) 의결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5일 '제1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고, △가습기살균제 폐질환(소엽중심성 섬유화를 동반한 폐질환, 이하 폐질환)ㆍ천식질환 조사ㆍ판정 및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 △건강피해 피해등급 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폐질환 피해인정 신청자 287명(재심사 143명 포함)에 대한 조사ㆍ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6명(재심사 1명 포함)...
수중 방파제용 항로표지시설 확대 설치 및 항행안전정보 제공 강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낚싯배, 레저선박 등 소형선박의 좌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연안의 수중 방파제와 관련된 항행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수중 방파제는 해수욕장 모래 유실을 방지하고 어항시설, 바다목장 등을 보호하기 위해 수중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로, 현재 전국 연안 27개소에 총 60개가 설치되어 있다. 최근 연안지역에서 소형선박의 통항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수중 방파제로 인한 소형선박의 좌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중 방파제용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이와 ...
5년간('19~'23) 100대 명산 폐기물 실태조사 및 수거사업 추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무단으로 투기 또는 적치한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철거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100대 명산과 중복되는 19개 국립공원은 제외그동안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정화 정책은 쓰레기 줍기, 서명운동 등 캠페인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해 국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가 마련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정책사업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이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라도 운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또는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면 운행이 가능합니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부득이 운행이 필요한 5등급 차량을 위해서 저공해 조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어디서 확인하나요?한국환경공단 콜센터(1833-7435)...
해수부·해양환경공단, 대표 수중 생태 비경 10선 선정 독도와 가거도, 거문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중경관 10선이 공식 선정됐다.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은 22일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바닷속 생태 비경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서해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태안의 ‘격렬비열도’가 선정됐다. 대형 갈조류가 거대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파래가리비가 서식하고 있다.남해에서는 5곳이 뽑혔다.다양한 해면류가 서식하는 전남 신안의 ‘가거도’와 세계적인 규모의 연산호 군락이 있는 ...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더 위험한 민감계층이 있다.어린이, 임산부,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으로, 아직 폐가 다 발달하지 않은 어린이는 미세먼지가 폐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임산부는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천식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먼지가 직접 닿아서 피부와 눈에 물리적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미세먼지의 크기가 작아서 호흡기를 통해 세포 내로 침투도 가능해 여러 장기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등 기저질환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페트병 6개, 무려 12L나 소모된다고 해요.대소변을 처리하기 위해 분뇨처리장에서는 하루에 3000톤의 물을 씁니다. 분뇨처리장이나 오수처리장에서 처리하지 못한 오수들은 하천으로 흘러 오염을 불러옵니다. 오염된 하천은 강으로 흘러, 결국 우리가 이 물을 먹게 되는 거죠.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에요. 올해 세계 물의 날은 ‘물,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라는 주제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모든 사람에게 공급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