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한 부처의 로비.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2018년 8월), 몽골(2019년 1월), 베트남(2019년 2월), 캄보디아(2019년 4월)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양돈농가에서 남은음식물을 돼지의 먹이로 주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함에 따라, 음식물폐기물 재활용의 제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입법예고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면, 아프리...
강원대 인액터스 등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50개에 각 300만 원 지원활동 결과에 따라, 우수 동아리 시상 및 참여인증서 발급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강원대 인액터스 등 환경동아리 50개에 친환경 대학문화를 확산하는 '2019년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환경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3~4월에 공모를 거쳐 신청 받은 환경동아리 73개 중에서 활동 계획서의 평가결과가 우수한 50개를 최종 선정하고, 동아리 당 300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을...
1979년 DMZ서 발견 후 자취 감춰…10년간 복원 노력 끝 22일 창녕서 40마리 방사 우리나라에서 멸종됐던 따오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1979년을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자취를 감춘 뒤 40년, 복원 노력 10년 만이다.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를 오는 22일 경남 창녕 우포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자연으로 방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비행훈련 중인 우포 따오기. 황새목 저어새과인 따오기는 관련 동요가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우리 국민에게는 친숙한 새였다. ...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한 상호 의견 교환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8일(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다. 이번 면담은 지난 달 임명된 문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문 장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한?일 양국간 해양수산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3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한?일 어업협상이 조속히 타결되어 양국 어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할 예정이다...
총 2127명 인정…지금까지 814명에 309억원 지급정부가 가습기살균제로 피해를 입은 112명을 추가로 특별구제계정 신규지원대상자에 선정했다. 이로써 특별구제대상자는 2127명으로 늘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역 케이티엑스(KTX) 별실에서 열린 제15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를 열고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TV 화면 캡처. 이 날 위원회는 천식 구제급여 상당지원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 지원대상자 5명과 폐렴 48명 등 총 109명을 신규 구제급...
4만 7000톤…생산금액은 2365억 원해양수산부는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3월에 비해 13%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어종별로 보면 오징어(483%↑), 삼치(49%↑), 가자미류(20%↑) 등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멸치, 붉은대게, 참조기, 청어는 전년 수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등어(84%↓), 갈치(51%↓)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4만 7000 톤으로 지난해 3월(5만 4000 톤)에 비해 약 13% 감소했다...
산림청, 산림 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 강력 대처산림청은 어린이날 연휴(4∼6일)와 부처님오신날 주말(11∼12일)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우선 중앙과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산불 단속 현장. 이에 따라 라이터 등 화기물을 지니고 산에 오르거나 산림 내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또 5월 산불은 주로 산 중턱이나 정상부에서 발생해 진화가 어려운 만큼 과거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 등 취약지 특별관리로 사전예방을 강화한다.실제...
가자미 물회·회국수, 게국지, 멸치쌈밥 등 뽑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봄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탐방 명소 6곳을 소개했다.강원권의 경우 설악산 울산바위와 가자미 물회·회국수, 오대산 전나무숲길과 봄나물 산채 정식이 선정됐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며 맛도 좋다. 오대산 천년 전나무 숲길 산책 후 천천히 즐기는 봄나물 산채정식에서는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을 맛볼 수 ...
해수부, 서울·강원·부산 등 해양레저관광 행사 및 이벤트 추천장호항마을에는 게, 고둥잡이, 통발어업, 창경바리, 후릿그물 당기기,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투명카누타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활동이 가능해 동해안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손꼽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온 가족이 즐길만한 해양레저관광 행사와 이벤트를 2일 소개했다.◇ 해안누리길 체험행사 강원 산불 피해지역인 속초 영금정길(18~19일)과 수도권과 가까운 강화 호국돈대길(25~26일)에서 각각 해안누리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총 8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60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화력발전소 야외 저탄장 옥내화내년 1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먼지 배출기준이 33% 강화된다.주변에 날림먼지 피해를 일으키는 화력발전소 야외 저탄장(석탄 저장소)의 석탄은 2024년까지 건물 내부로 옮겨야 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일 공포한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적용된다.개정안은 11종의 일반대기오염물질 중에서 ‘브롬 및 그 화합물’을 제외한 10종의 배출기준을 현행보다 평균 30% 강화했다.먼지...
위원장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야외 근로자 등도 위원에 포함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해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미세먼지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국가기후환경회의’에는 사회 ...
환경부, ‘봄 생태관광주간’ 운영…산불피해 강원권 관광활성화 지원환경부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특히 최근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생태관광주간과 연계해 5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9500원으로 50% 할인한다. 설악산 생태탐방원의 사용료 7만 8760원은 5만 5132원으로 30% 내린다.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봄꽃과 도봉계곡을 벗 삼아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