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위생안전 업무협약 개정 및 공적개발원조사업 지원 추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 이하 수품원)은 6월 12일(수)(현지시간) 에콰도르 현지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 품질안전국과 양국 간 수산물 위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에콰도르 수산물 수입량 : (2013) 5천 톤(3.8천만 달러) → (2018) 1만 톤(7.4천만 달러)이번 회의는 지난 5월 이낙연 국무총리의 에콰도르 순방 시 에콰도르 부통령이 수산물 위생 협력을 요청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당시 이 국무총리는 “양국 수산물 위생...
10~17일 82곳…시설기준·가열처리 기준·사료 표시사항 등 준수 여부 살펴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만드는 전국 제조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농식품부는 10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시도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남은 음식물 사료 제조업체 82곳을 점검한다고 밝혔다.특별점검에서는 사료관리법에 따른 사료제조업 시설기준, 가열처리 기준, 사료 표시사항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아울러 남은 음식물 사료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시도는 관내 사료업체에서 생산된 ...
경기 고양·양주·포천·동두천 추가…남은 음식물 돼지먹이 사용 7월 중 금지정부가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 등을 통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관리지역을 기존 10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강화방안’을 확정했다.우선, 정부는 야생 멧돼지의 이동거리(하루 최대 15km) 등을 고려해 특별관리지역 대상 지역에 경기 고양·양주·포천·동두천을 추가하기로...
해수부, ‘연안선박 구명설비’ 기준 강화 개정안 고시내년부터 국내에서 여객선에 유아용 구명조끼 비치가 의무화된다.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안전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박 구명설비기준’과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해수부 관계자는 “최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여객선에 성인·어린이용 구명조끼만 비치돼 있어 유아의 경우 구명조끼가 헐거워 벗겨지거나 착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유람선을 포함한 연안여객선에는 여객정원...
21개 브랜드 커피전문·패스트푸드점 수거량 작년 7월 206톤→올해 4월 58톤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21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1회용 컵 수거량이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환경부는 지난해 5월 협약을 체결한 2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4일 공개했다.이번 결과는 이들 브랜드의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매장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사용한 1회용 컵의 양과 수거현황 등을 조사해 취합한 것이다.21개 브랜드는 던킨도너츠·디초콜릿커피·빽다방·스타벅스·엔제리너...
전체 양돈농가·도축장 긴급소독…야생멧돼지 차단 조치 확대북한 자강도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는 31일 국내 유입차단을 위해 남북 접경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역이 북중 접경지역인 북한의 압록강 인접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이긴 하지만 남쪽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 추가적 방역조치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농식품부는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위기경보 ‘심...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처로서 가치 높아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 임실군 옥정호, 충북 충주시 비내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앞서 과학원은 지난해 옥정호, 비내섬, 광주광역시 장록 습지 등 3곳의 습지를 정밀 조사했다.3곳의 습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의 서식이 확인됐다.옥정호 습지는 섬진강 상류에 있는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위적인 교란요소가 적고 생태경관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수달, 큰줄납자루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0종을 포함해 총 1003종의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했다.비내섬 습지...
해수부,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등을 위한 안내요령’ 제정·고시올해 하반기부터는 낚시어선에도 여객선 등에서 하는 출항 전 비상대응요령 안내가 의무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낚시어선 출항 전 승객에게 비상시 대응요령 등을 안내하도록 의무화한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어선의 안전운항 등을 위한 안내요령’을 제정·고시한다고 17일 밝혔다.관련법에 따라 기존 여객선과 유도선에서 시행되던 출항 전 안내 의무가 올해 7월 1일부터 낚시 어선에도 적용된다.앞으로 낚시어선업자는 낚시어선 내부의 잘 보이는 곳에 비상시 대응요령 안내사항을 게시...
유역환경청-환경공단 주관 6월 한 달간 관리실태 중점 점검·사전교육▲비점오염저감시설 ‘저류시설’ 정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산업단지 등에 설치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중점 점검한다.환경부는 장마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유역(지방)환경청과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중점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관리자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계·시공업 종사자 등 약 1600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비점오염 저감을 위한 사전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사업장 부지 등 지표면에 ...
15일부터 3일간 코엑스…19개국 244개 기업 참여·4만여 명 참관 예상국내 최장수·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인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이하 엔벡스 2019)’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환경부는 환경보전협회와 함께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엔벡스 2109’를 이같이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은 ‘제40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사진=정책기자단) ‘엔벡스 2019’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지역 등 19개국 244개 기업이 참가하며 1000여 명의 해외 구매자를 포함해 4...
내달 28일까지 ‘국민생각함’서 온라인 자유·심층토론 진행 우리의 일상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미세먼지 토론방’이 개설된다. 환경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약 8주간 온라인 토론을 실시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미세먼지 온라인 토론은 국민권익위에서 운영하는 국민소통의 장인 ‘국민생각함(idea.epoeple.go.kr)’ 특별관에서 진행된다.먼저 자유토론은 국민들이 토론방에서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
해수부,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지역사회 새로운 상생공간으로 조성전국 110곳 국가어항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담은 종합계획이 마련된다. ▲국가어항 위치도. 해양수산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국가어항의 혁신전략과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국가어항은 방파제와 소형선 부두 등을 갖추고 있어 수산물과 각종 조업도구를 어선에 옮겨 싣고 어선을 안전하게 접안시켜두는 지역 수산업 근거지다. 최근에는 낚시, 레저보트, 어촌체험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즐기는 일반인도 즐겨 찾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