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도축장·축산물 유통판매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등 대상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업체의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도축장, 축산물 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 기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결과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500...
우리의 일상은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하지만 스마트 기기는 우리의 일상을 매우 편리하게 해주었지만,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사용하고 나면 어깨와 뒷목이 뻐근하고, 손가락과 손목이 시큰거리고 저리거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한다. 일명 ‘디지털 질병’이라고 불리는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의 종류와 예방법을 알아본다.VDT증후군의 종류▲ 근막통증증후군근육이나 근육을 싸고 있는 근막이 스트레스나 부적절한 자세 등으로 뭉치면서...
2020~24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 수립…목재 자원 안정적 확보산림청은 국제 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은 ‘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 협력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국외에서 수행하는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산림청은 계획기간인 2020~24년 민간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지원해 해외 목재자원 ...
환경부-교육부-복지부, 유치원·학교·노인요양시설 등 기관별 대응요령 제공겨울과 이른 봄철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자주 발생된다. 특히 12월~3월 중 월평균 농도는 연평균 대비 15∼30% 높은 수준(30∼32㎍/㎥)으로 나타난다.이에 정부는 12월~3월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평상시와 차별되는 대응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지난 1일부터 4개월 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또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노력과 함께 국민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행동 변화가 동시...
환경부, 43개 업체와 자발적 감축 MOU 체결유리제조업, 지역난방, 시멘트제조, 건설 등 7개 업종도 정부와 함께 미세먼지 감축에 동참한다.특히 유리제조, 비철금속, 제지제조, 지역난방 등 4개 업종은 처음으로 환경부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해 주목을 끈다.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유리제조, 비철금속, 제지제조, 지역난방, 공공발전, 시멘트제조, 건설 등 7개 업종 43개 업체와 ‘고농도 계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일 제철, 제강, 민간...
▷ 제1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천식질환 피해43명 인정,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에 아동 간질성폐질환 추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5일(금)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14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박천규)'를 개최하여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 △천식질환 건강피해 피해등급 판정, △피해인정 질환 추가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는 천식질환 피해신청자 390명(신규 273명, 재심사 117명)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43명(재심사 7명 포함)에 대해 피해가 있는 것으로...
정부, 남극회의서 중국·이탈리아와 함께 신규 특별보호구역 지정 제안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제안한 펭귄 보호마을이 남극에 두 번째로 생긴다.해양수산부와 환경부는 현지시각 8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에서 한국이 중국, 이탈리아와 함께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열린 제32차 남극회의에서 세종기지로부터 약 2km 떨어진 ‘나레브스키 포인트(일명 펭귄마을)’가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승인된 이후, 우리나라 주도로 두번째 보호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것이다.남극특별보호...
“물놀이 전 준비운동·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반드시 지켜야”여름 휴가철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건의 절반이 음주 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8일 당부했다.국립공원공단은 8일 최근 5년간 여름철 휴가기간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익사사고 중 절반이 음주 후 물놀이로 인한 것 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2014~2018년)간 여름철(7~8월) 휴가기간 ...
어린이·청소년 대상 두달간 운영…25일부터 참가 신청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2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여름방학 교육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과 ‘청소년 생물자원교실’로 정부혁신과제인 공공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두 달간 운영한다.어린이 생물자원교실에서 생물자원 활용에 대한 모둠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자원관에서 개발한 ‘생물학자가 알려주는 생물자원 이야기’ 교재와 ‘생물자원·기술왕’...
해수부, 착공 보고회·투자유치 설명회 개최…2022년 완공 목표인천 영종도 매립부지를 대규모 국제 해양관광 단지로 조성하는 ‘드림아일랜드’ 사업이 본격화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인천 영종드림아일랜드 항만재개발 사업 착공 보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종드림아일랜드 착공 보고회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컷팅하고 있다. 행사에는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세계한상기업인 및 국내외 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해수부는 사업 추진경과 및 착공현황을 보고하고 민간자...
상황종료시까지…취약계층에 25억원 추가 지원금 정부가 인천시 수돗물 문제와 관련, 수돗물이 완전히 정상화 될 때까지 ‘정상화지원반’을 운영한다. 또 피해지역 취약계층에 25억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환경부와 인천시는 21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응급지원과 현장소통, 재발방지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환경부와 인천시는 우선 그동안 현장소통의 부족으로 주민 불안과 불신이 높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검사 결과, 복구 진행상황, 생수 및 학교급식 지원상황 등에 대한 일일 브리핑을 실시하기로 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에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제철 음식으로 몸보신을 하는 것이 어떨까?해양수산부는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단백질이 풍부한 갑오징어와 참돔을 선정했는데 어떤 영양소가 있는지 알아보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갑오징어’갑오징어는 머리가 크고, 몸통 양쪽에 걸친 지느러미(귀)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오징어류와는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작은 배 모양의 석회질 뼈가 있는데, 이 모양이 마치 갑옷같다고 하여 ‘갑오징어’라고 불린다. 갑오징어는 버릴 것이 없는 수산물로, 특히 단백질이 70~80% 정도 함유된 고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