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복지관은 ‘제14회 미추홀구 어르신 건강엑스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닫혀있던 복지관이 재개관하면서 일상회복 의미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비대면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 위축, 스트레스를 살펴보며 신체 검진뿐 아니라 심리상담, 네일아트 등 심리적 서비스도 제공됐다. 법인대표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은 "법인대표로서 맞이하는 복지관 첫 행사로 올해는 2년간 진행되지 못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 김종수 씨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0만 원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종수 씨는 지난해에도 2000만 원 성금을 후원했다. 김종수 씨는 "젊은 시절 가난으로 인해 어렵게 살았던 기억으로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다음달 30일까지 영유아 채소 편식 개선을 위한 ‘컬러푸드 영양교육’을 어린이집, 유치원 203개소 대상으로 실시한다. ‘컬러푸드 영양교육’은 영유아가 편식하는 채소를 친숙하게 느끼도록 알록달록한 채소를 소개하고 색상에 따른 효능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론 교육과 컬러푸드를 주제로 한 만들기, 색칠놀이 활동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호기심을 갖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유도한다. 또 컬러푸드 먹기 사진 이벤트, 그림그리기 공모전, 매월 제공되는 식단과 연계한 '무...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또사랑방'은 10일(화) 인천 미추홀구 노인들을 위해 라면과 햇반 등 690만 원 상당 식품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소외된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찬원 팬클럽 ‘찬또사랑방”은 "가수 이찬원이 국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나누고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쓸쓸하게 보내시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The함’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The함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집 앞까지 배달해 소외계층 완부를 확인 하는 대표적인 공단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공단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으며 용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선정된 복지 사각지대 이웃 6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이 작은 위로가 되...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달을 맞이해 놀이동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됐던 문화 활동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한 청소년들 스트레스 해소와 청소년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놀이동산 문화체험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센터에서 만나지 못했던 청소년 18명이 조별로 다양한 미션 활동을 수행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 청소년은 "온라인으로만 만났던 친구들을 직접 만나고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자료와 위생용품이 담겨진 영양꾸러미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초에 신청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981명을 대상으로 편식 및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 교육 스티커북과 수저, 마스크 등을 제공한다. 또 편식 없는 식습관 및 올바른 식사예절 교육 QR코드를 제작해 각 기관에서 아이들 교육 시 동영상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영양사업을 제공할 수 ...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3동 사미어린이공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2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은 인천형 도시재생 더불어 마을 사업 일환으로 사업구역 주민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진행됐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기존 횡단보도 신호등에 LED 바닥 신호등과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횡단보도 이용자에게 주의를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업 대상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사미어린이공원 등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 많고 인...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그레이스교회는 9일(월) 주안8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레이스교회는 매년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은 저소득 초등학생들을 위한 취약계층 학습지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재승 그레이스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으로 작은 나눔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하는 가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보호자와 청소년 서로 간 마음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폐지를 재활용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에코 페이퍼 아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에코 페이퍼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가족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어버이날에 뜻깊은 선물을 직접 만들고 자연 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자들은 에코 페이퍼 재료를 활용한 특별...
숭의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수다’ 활동가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몸노인 등 110명에게 리본공예로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전달했다. 행복한 수다는 목공예, 리본공예, 홈패션, 마크라메 등 다양한 공예활동을 배우고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중년 여성 20명으로 구성된 주민모임 활동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더욱 체감하고 있을 홀몸노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카네이션 브로치를 직접 제작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대상자는 "복지...
인천 미추홀구는 9일(월) 아파트경리실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로 선정돼 추진되는 교육과정으로 ‘함께사는 인천’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된다. 구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50명이 넘는 교육 신청자 중 사전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다음달 21일까지 120시간 교육과정으로 공동주택 관리교육 및 ERP프로그램을 활용한 회계(엑셀)실무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구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소양 교육을 별도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