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로고 자살을 시도하려던 정신건강보건센터 상담자 A씨가 경찰의 끈질긴 상담 및 수색을 통해 목숨을 건졌다. 인천 삼산경찰서 부개파출소는 20일(목) 자살 시도자 A씨와의 4시간에 걸친 전화 상담과 수색 끝에 발견, 병원에 입원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삼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부개파출소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내용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상담...
해경이 바다에 바진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통영해경) 경남 거제시 둔덕면 화도선착장 인근 바다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토) 오후 11시18분경 화도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65년생, 여, 함안 거주)를 발견, 구조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
인천경찰청에 압수된 마약류 및 현금, 휴대전화 불법 도박장 운영 및 마약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9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태국 알선책을 통해 밀반입한 마약을 SNS 및 대면 방식으로 판매한 유통책 등 외국인 55명을 검거, 19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020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충남 아산시 등에...
경찰청이 부패의 원인을 제거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부패의 기회 차단’ 등 5대 기본 원칙과 원칙별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경찰청은 11일 경찰청 지휘부와 청렴·반부패 전문가가 참석한경찰청 반부패협의회(이하 ‘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 지난 1월 협의회의 권고에 따라 수립한 ‘중·장기 반부패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 제1차 정기회의에서 경찰 반부패 정책의 명확한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와 전략, ...
문호개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고 새롭게 도약할 미래 경찰대학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경찰대학이 처음으로 편입학제도를 시행한다. 경찰대학은 7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일반대학생 25명과 재직경찰관 25명을 뽑는‘2023학년도 편입학 전형계획’을 발표하고 전형 일정을 공개했다. 경찰대학 개혁추진위원회는 "유능한 경찰 인재 양성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경찰대학이 국민과 14만 경찰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해경이 마약을 판매 및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선원 및 이주여성들을 체포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마약 투약 외국인 선원 및 이주여성 등이 해경에 무더기로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밤 전남 목포지역 외국인 전용 유흥업소에서 마약류를 판매하고 집단 투약한 혐의로 외국인 선원 및 이주여성 34명을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해경이 낚시하러 나간 후 테트라포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을 인양하고 있다. (사진=여수해경) 낚시를 하러 간다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해경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토) 오후 5시28분경 충남 금산에서 여수로 낚시 하러 간다며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된 A씨(65세, 남)가 테트라포드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119구조대와 ...
해경이 카약을 타다 탈진한 남성을 구조,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바다에서 카약을 타다 탈진 증세를 보인 40대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일(토) 인천 중구 사렴도 인근 해상에서 카약 활동 중 탈진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40대)를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경 사렴도 인근 해상에...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50대 남성이 선과 선박 사이를 건너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토) 밤 11시32분쯤 경북 포항구항에 정박 중인 A호에 승선하던 K씨(50대)가 선박사이를 건너다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3척 및 구조대를 급파, 현장 해역을 수색하던 중 실족장소 인근에 정박 중인 선박 C...
경기 남부경찰청 로고 여성들에게 접근, 재력과 외모를 과시하는 등 신뢰를 쌓은 후 돈을 요구, 가로챈 혐의를 받는 2명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해외 로맨스 스캠 수법을 이용, 피해자 4명에게 1억2천만원을 가로챈 외국인 남성 2명을 검거, 구속하고 범행을 지시한 조직원과 추가 범행을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남부청에 따르면 이들은 위장...
귀금속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 남성이 금 거래소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하고 있다. 금은방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야간에 금은방에 침입, 시가 513만원 상당의 시계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A씨(19세·남)를 검거,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서에 따르면 A씨는 용인시 처인구...
불법 공조조업 통해 오징어 152톤을 불법 포획한 혐의로 해경에 적발된 어선 상습적으로 싹쓸이 조업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선장이 해경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동해상에서 불법 공조조업을 통해 49회에 걸쳐 오징어 152톤을 포획한 혐의로 트롤어선 선장 A씨(61세)를 검거,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