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있다. 승용차와 SUV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지난 15일(화) 낮 12시 5분께 남동구 구월동 예술회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요구조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승용차와 SUV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구...
경찰청이 국가수사본부 체계 안착과 함께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인권경찰 구현을 위한 개혁방안을 마련했다.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개방형 인권정책관’을 신설하고 전국 경찰관서에 인권 전담부서인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설치하는 등 국민 권익 보호와 피해자 보호 중심의 책임수사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또한 경찰 수사의 적법절차 준수 여부와 인권보호 실태를 변호인을 통해 확인하는 ‘변호인 수사과정 모니터링제’를 도입하고, 전국 18개 시도경찰청과 서울권 경찰서 2곳에 ‘현장인권...
던지기 수법 등을 이용, 판매해 오다 인천경찰청에 적발돼 압수된 마약 일명 ‘던지기 수법’을 이용, 마약을 판매해 온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혀 9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전 공모한 가상자산 구매 대행사에 마약대금을 입금케 한 후 ‘던지기 수법’으로 10억 상당의 마약을 판매해 온 A씨(26세) 등 1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인천 삼산경찰서 로고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하던 1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6일(일) 인천 월미도에서 부평 문화의 거리까지 약 15km 가량을 경찰차의 정차 요구에 불응, 신호를 위반하며 도주하던 A씨(18세)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1분경 지나가던 시민이 ‘청소년으로 보이는 사람이 위험하게 ...
경찰이 지역 주민들을 폭행, 협박한 폭력조직원들을 검거, 연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협박, 폭행한 혐의를 받는 신흥 폭력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8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경기 동·남부지역에서 폭력조직을 구성, 활동한 폭력배 44명을 폭력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8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남부청에 따르면 피의자...
# 박씨는 얼마 전 치매로 길을 잃은 어머니를 경찰과 자치단체 소속 치매안심센터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동네 파출소와 자치단체 치매안심센터가 연계돼홀로 있는 어머니를 센터에서 함께 보호했고, 어머니의 정보를 파악해 집까지 모셔주었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경찰청은 오는 7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전국 시·도에서 5월 말까지 조례 제·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설치를 뒷받침하는 관계부처 법령개정안이 1일 국...
인천경찰청에 압수된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등 각종 자료 주식 리딩사이트 및 콜센터를 운영, 수십억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2명이 철장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피해자 52명으로부터 28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보이스피싱 콜센터 총책 A씨 등 15명을 검거, 12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들은 저금리 대환...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온라인과 병행해 열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왼쪽부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공유PM업체 관계자들이 협약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와 유관기관들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환경 조성과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 Personal Mobility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월 28일(금) 인천시청 접견실...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한 달 동안 교통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보행자 사망자와 중상자도 동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안전속도 5030’에 대해 한 달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특별시·광역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7.2% 줄고 통행속도는 1.0km/h 감소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통행이 잦은 도시부 지역의 차량 제한속도를 일반도로는 시속 50km/h(소통상 필요한 경우 60km/h 적용...
평택경찰서 전경 손님을 가장,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강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안중읍 한 금은방에 들어가 혼자 있는 업주를 흉기로 위협, 반항하자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하려한 A(30대, 남)·B씨(30대, 여) 부부를 검거,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평택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사전에 금은방 강도...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나고자 연수경찰서와 나와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치매 어르신 지문 사전등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조속히 발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치매 우려가 있거나 치매가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지문 사전등록 활성화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회기반을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중고 자동차 불법 매매 등이 성행,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인천에서 중고 자동차 불법 매매 등이 성행,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인천경찰청은 최근 중고자동차 매매와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저지른 3,362명을 검거, 48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천경찰이 중고차 매매에 대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1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서 효과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