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식당 업주들을 협박, 수천만원을 갈취한 A씨의 휴대전화 문자 내용 (사진=시흥경찰서) 휴게소 식당 업주들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국 휴게소 식당, 마트 식품업체 등의 업주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로 A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서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식당·...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확산을 막기 위해 15일부터 음주운전을 집중단속한다. 경찰청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자치경찰과 함께 8월 휴가철 종료 시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차이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술자리 원정’에 따른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순찰대 등을 동원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
▲절도범이 아이스크림을 파는 무인점포에 침입, 드라이버를 이용, 계산기를 열고 있다. (사진=파주경찰서) 야간에 무인점포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무인점포 등을 돌아다니며 현금을 훔친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서에 따르면 A씨는 파주 일원에...
▲경기 남부경찰청 이미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 업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가용인력을 동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 명령에 대한 유흥시설 일제 점검을 벌여 35개 유흥업소 등을 단속, 업주 등 199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노래연습장 25개소,...
▲인천경찰청 전경 신분을 세탁한 후 국내에 은신 생활하던 중국인 살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혀 강제 추방됐다. 인천경찰청은 중국에서 신분 세탁 후 국내로 잠입한 중국인 살인 피의자 A씨(50대, 남)를 검거, 출입국관리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중국으로 강제 추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A씨는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피해자 2명 흉기 살해) 피...
앞으로 전동킥보드 주차공간을 표시하는 안전표지 및 주차 허용구역 표시선을 신설해 전동킥보드도 지정된 주차공간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공간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개정된 도로교통법령이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는 주차할 수 있는 장소가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용자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후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히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
▲인천 남동경찰서에 압수된 현금 수년간 대포통장을 유통 관리하는 등 상습사기에 가담 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5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주식리딩사기, 인터넷 도박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13명을 검거, 5명을 구속하고 관련자들을 수가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남동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유령법인...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4살 때 가족과 헤어졌던 A 씨(여, 66세, 경기 군포 거주)가 오빠 B 씨(68세, 캐나다 앨버타주 거주), 오빠 C 씨(76세, 인천 남구 거주)를 지난 7월 5일 경찰청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은 경찰청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한 ‘유전자 분석 제도’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이다. A 씨와의 만남을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그녀의 첫째 오빠 C 씨와 가족들이 자리하여 감격스러운 상봉을 하였으며, 캐나다에 있는 둘째 오빠...
자치분권위원회와 행정안전부,경찰청은 1일 오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전면시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에 본격적으로 자치경찰제 시대의 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이번에 전면 시행하는 자치경찰제는 경찰활동의 민주성과 주민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광복 이후 70여 년간 꾸준히 논의돼온 시대적 과제로, 문재인정부는 광역단위 자치경찰제 도입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경찰제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 9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
▲해경이 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는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바다에 빠져 떠내려가던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돼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9일(화) 오전 6시 49분경 강화군 외포항 해상에 떠내려가던 A씨(50대, 여)를 순찰 중이던 해경이 발견,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내가면 외포항 일대를 순찰 중이...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장기계류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장기계류선박은 선체가 노후되고 장기간 운항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선박으로 방치선박, 감수보존선박, 계선신고선박 등을 의미한다. 이들 선박은 지방해양수산청, 해역관리청, 법원 등 관리주체가 서로 상이할 뿐만 아니라, 선체가 노후화 되고 관리자의 관리 미흡으로 기상 악화 시 침수·침몰 등 사고위험이 높아, 선박 내에 보관중인 폐유 등의 기름 유출로 인한 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해양오...
완도해경이 어선 정비 과정에서 바다에 유출된 선저 폐수를 제거하고 있다. 선저 폐수를 여과 없이 배출한 혐의를 받는 기관장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화) 오후 5시 30분경 전남 완도항 1부두에 선저폐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A호 선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완도 항에서 해양오염 신고가 증가해 순찰을 강화, 이에 항내 순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