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112시스템 주요 전산장비 10대 중 9대가 노후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의 112시스템 주요 전산장비 10대 중 9대가 노후 된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하다.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들이 가장 먼저 찾는 112 시스템 장비 5137대 중 4911대가 내용 연수를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6년 사용 가능한 서버는 90대 중 86대가 내용 연수를 넘겼고 최적의 상태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온항습기는 9년까지 사용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0일(목)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날 현판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송민헌 인천경찰청장,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성기욱 인천스마트시티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운영센터를 둘러보고 통합플랫폼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억 원 등 총 16억 5천만 원을 투자해 시스템을 구축해 2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쳤다. 이제 인천시 어디서든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112치안종합상황실, 119종합상...
▲신안 가거도 남서쪽 해상에서 망목 규정을 위반, 조업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을 이용, 불법 조업한 중국어선 1척이 해경에 의해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8일 오후 5시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해상에서 망목 규정을 위반, 조업한 중국어선 A호(승선원 15명)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직원들의 자율 성금모금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난 16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 부설센터인 중구 푸드마켓에 24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 백승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계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침체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내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한 물품이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수산물(멸치, 김), 라면, 쌀 등 생활에 필요한 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지역...
▲해경 경비정이 화재가 난 선박 옆에 계류해 잠재 화재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평택해경) 19일 경기 화성시 입파도 남쪽 해상에서 21명이 승선한 낚시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선박인 낚시어선 A호는 이날 오전 10시경 엔진 실에 있는 배터리에 화재가 발생, 조타기가 고장 나고 전기가 끊겨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선원들은...
▲해경이 바다에 떠 있는 어린이를 구조하기 위해 접근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해상에 떠 있던 10대 여자 어린이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7일(금) 오전 2시1분경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100미터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양(여, 1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인이 바다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를 112를 경유, 접수하고 구조대와 인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 세력을 현...
▲인천 남동경찰서 전경 야간에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 후 그대로 도주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구월동 로데오 광장에서 피해자에게 접근해 전화 통화를 한다며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한 후 도주한 혐의로 3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휴대전화 8대(750만원 상당)를 압수해 특수절도 및 컴퓨터 등 사용사...
앞으로 접촉과 비접촉 감지가 모두 가능한 새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로 집중적인 음주단속이 연중 확대된다. 경찰청은 최근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성능을 대폭 개선한 음주운전 단속 복합감지기를 개발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1500여 대를 8월 말까지 보급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일부터 경찰청은 각 시·도자치경찰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해당 복합감지기를 활용한 전국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경찰청은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운전 ...
경찰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반(反) 방역적 폭력행위와 공공장소 폭력행위, 공무집행방해 등 ‘생활 주변 폭력’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생활 주변의 폭력 범죄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있어 수사력 결집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이 같이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 국민의 방역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마스크 착용 시비 ▲영업시간 관련 업무방해 ▲‘방역수칙 위반 사실 신고’ 협박·공갈 ...
▲충남경찰청 전경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거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총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경찰청은 피해자 54명으로부터 18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11명을 검거, 총책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모집책 10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천안시 일원에서 투자자문 법인으로 위장해 투자 원금은 물론 투자금의 2...
인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형철)는 지난 24일 인천경찰청 소속 유승윤 순경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KF94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7일 전했다. 마스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승윤 순경은 "어르신들이 오래된 마스크를 며칠씩 쓰시는 게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신형철 가좌2동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마스크가 매우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해경이 술을 먹고 어선을 운항한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술을 먹고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7시 31분경 옹진군 덕적도 동방 해상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 상태로 A호(승선원 6명)를 운항한 B씨(남, 4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