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5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후 시신을 트렁크에 실어 인하대 인근 노상 주차장에 버린 승용차 50대 여성을 살해한 후 금품을 빼앗고 시신을 유기한 5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돼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주목된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강도 살인, 사체유기, 살인 등의 혐의로 검거한 A씨(50대, 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7일 오후...
▲김창룡 경찰청장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과 관련 논현경찰서를 찾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국 일선 경찰관 7만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발 테이저건 사격 훈련을 실시, 위급 상황에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25일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 때 현장을 이탈한 경찰관들이 소속된 인천 논현경찰서를 방문, 이 같이 밝히고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 사건과 같이 흉기 등으로 기...
경찰청은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초 자료수집 및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개인별 운전능력을 측정하는 과학적 평가도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사업(R&D)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24일 열린 제21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고령자 교통안전 종합계획’의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발표했다. 조건부 운전면허는 고령과 질환 등으로 안전운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개인별 운전 능력에 따라 시간·공간 제한 및 첨단 ...
▲경기 남부경찰청이 금품 갈취 및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92명을 검거, 16명을 구속했다. (사진=경기 남부경찰청) 업주들을 폭행하거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6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신규 조직원을 모집, 세력을 확장해 폭력을 행사하고 불법 사업을 운영한 수원, 안양, 성남지역 폭력조직 7개 파 78명과 범행에 가담한 14명 등 92명을 검거, 16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들이 운영한 ...
2022년부터 사기의심거래는 개인간 거래 플랫폼에서 자동 차단될 예정이며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조회범위도 대폭 넓어진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말부터 경찰청 사이버수사국 홈페이지(https://cyber.go.kr)와 사이버캅 앱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조회’ 서비스에서 사기거래에 사용된 모바일 메신저 계정·이메일 주소까지 조회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시스템이 개선된다. ▲‘사이버사기 피해신고 이력 조회’ 서비스 흐름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 그...
▲인천 논현경찰서 전경 층간소음 갈등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과 관련 인천 논현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경찰청은 21일 오후 5시부로 논현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대기발령 중인 논현서 현장출동 경찰관 2명은 조사 후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한 논현경찰서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15일 오후 4시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에서 40대 남...
▲경찰이 보이스피싱 범죄 조기으로부터 압수한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고수익 투지를 미끼로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2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은 피해자 60명으로부터 32억 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콜센터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34명을 검거, 24명을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 은행대출을 상환하면 서민...
▲사진: 합동점검 논의하는 왼쪽첫번째부터 인천경찰청 이용성 경위 수도권대기환경청 황성민 연구사 인천시 윤성호 주무관 인천본부세관 이환익 주무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인천경찰청(청장 송민헌),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 및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함께 요소수 및 요소 합동 단속 T/F를 구성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4개팀, 총 22명(인천본부세관 7명, 인천경찰청 8명, 수도권대기환경청 3명, 인천시청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보세창고 및 일반창고에 보관 중인 ...
▲경찰 로고 전 동거녀와 친딸이 타고 있는 자동차 안에 불을 지르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별을 통보한 전 동거녀를 쫓아다니며 폭행, 협박, 스토킹, 자동차에 방화 하려한 혐의로 A씨(30대, 남)를 검거,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중부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중구 한 노상에서 사실혼 관계였던 B씨(30대, 여)와 한살 딸이 타고 있는 승용차 안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다. 게다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 달간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 등이다. 국토부는 단속 대상에 언론보도와 민원제보 내용을포함했다고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집중단속 기간 동안 ...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15억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사진=인천 서부경찰서) 고수익 투자를 미끼로 15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7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조직폭력배 중간간부 A씨(35세) 등 19명을 검거, 7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
경찰청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과 연말·연시 모임 등에 대비해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음주운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음주단속은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하는데, 유흥가와 식당가 등 지역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집중 실시한다. 경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원과 시간 등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술자리 시간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는만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