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국내 최대 담배전문 밀수조직 일당을 검거하고 있다. (사진=인천해경) 국내 최대 규모의 밀수를 자행하던 담배전문 밀수조직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총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수출용 국산담배 360만여 갑(시가 170억 상당)을 10회에 걸쳐 인천항으로 반입시킨 밀수조직을 추적, 일당 7명을 검거, 총책 A씨(40대, 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일부 담배 소비자들이 저렴한 수출용 담배 구매에 나서며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승진 ▷총경 △경비과 주용현 △기획재정담당관 이근안 △운영지원과 장수표 △수색구조과 최진모 △종합상황실 박생덕 △수사기획과 김지한 △정보과 한철웅 △대변인 김기용 △감사담당관 소병용 △보안과 최문기 △운영지원과 박만수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박경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 고성림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행사 범위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인천경찰청장에 위임했던 인천경찰청 소속 경감 이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에 대한 임용권을 내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가 직접 행사하기로 했다. 다만 일선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지휘권 확립을 고려해 경찰서 소속 경감이하의 임용권만 인천경찰청으로 재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에 ...
◆경찰청 승진 ▷경무관 △손제한 국가수사본부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병기 인권보호담당관 △김성희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고평기 아동청소년과장 △박성민 경비과장 △이승협 국제협력과장 △홍석기 교통기획과장 △최현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보준 정보분석과장 △최종상 국가수사본부 사이버범죄수사과장 △임병숙 국가수사본부 수사인권담당관 ◆서울경찰청 승진 ▷경무관 △이길호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배대희 수사심사담당관△임정주 정보상황과장 △고범석 생활안전과장 △오부명 101경비...
▲경찰 로고 현직 경찰 간부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밤 9시가 넘은 시간에 주점에서 술을 먹다 적발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감염 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강화경찰서 소속 A경위와 미추홀경찰서 소속 B경위 등 2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동서는 또 이들과 함께 술을 먹던 지인 2명을 비롯해 주점 내 같이 있던 손님 9명 그리고 주점 업주 등 12명도 적발해 방역수칙 위반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남동서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 불법 영업을 유흥업소 2곳과 2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충남경찰청)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 2곳과 23명이 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천안 서북경찰서와 서북구청은 천안시 서북지역 유흥업소 2곳에 대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업주 및 종업원, 손님 등 23명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북서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특별방역 강화 추가 행정명령 시행으로 오후 9시 이후에는 유흥주점 영업...
승진 경무관 △구조안전국장 여성수 △국제정보국장 박재화 전보 경무관 △장비기술국장 최정환 △해양경찰 교육원장 여인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부장 오상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부장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장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강성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인창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 채광철 △국내교육 임명길
▲A씨 등 53명이 불법 사이버 도박에 이용, 경찰에 압수된 휴대폰, 대포통장 (사진=인천 남동경찰서) 수조원대의 사이버 도박 및 대포통장을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15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3조 6천억 규모의 사이버 도박 사이트를 운영, 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으로 세탁, 328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53명을 검거, 15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서에 따르면 총책 A씨는 친동생 B씨, C씨, 기타 17명의 조...
▲고속도로 급커브 구간에 전복된 자동차 (사진=통영해경) 출근 중이던 해양경찰관들이 교통사고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8시 5분경 출근 중이던 통영구조대 경찰관들이 고속도로를 빠져 나오는 구간에서 전복된 차량을 발견,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영민 경사, 제동훈 경장, 이윤석 순경은 출근 중 고속도로 급커브 구간에 차량이 전복돼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들은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수)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동수초등학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과 어린이 교통사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부평구 동수로80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공사차량(덤프트럭)에 치어 사망한 사고 관련 관계 기관들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 결과 부평구는 현재 예림학교 어린이보호구역과 동수초 어린이보호구역 사이에 위치한 사고 지역을 빠른 시일 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동수...
▲중국산 고춧가루를 다진 양념으로 위장, 밀수입하려다 해경에 적발된 고춧가루 (사진=해양경찰청) 중국산 고춧가루를 다진 양념으로 위장, 100여 톤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 일당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해양경찰청은 인천항 등을 통해 중국산 고춧가루 28만8,000kg(7억5,000만 원 상당)을 위장해 몰래 들여온 한국계 중국인 A씨(여, 54) 등 5명을 검거, 검찰에 넘겼다고 14일 밝혔다. 또 A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고 세관 등 관계기관...
최근 기관사칭형 전화금융사기 범죄가 9월 387건에서 10월 474건, 11월에는 702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액도 9월 112억원에서 10월 135억원, 11월에는 148억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전화로 금융·개인 정보는 물론 현금 출금·이체·보관도 요구하지 않는 만큼, 전화사기가 의심되는 경우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끊으라고 알렸다. 아울러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경찰청 112번, 검찰청 1301번,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