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전경 택시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6일 충북 청주에서 손님을 가장해 택시에 승차했고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에서 갑자기 돌변했다. A씨는 뒷좌석에서 택시기사 B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하다 저항하는 택시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상해를 입히고 도주했다. ...
▲해양경찰청 전경 노동력 착취 등 도서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침해 범죄가 끊이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실제로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여성승무원 등 해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69건 87명을 검거, 형사 처벌한 바 있다. 예컨데 여객선 선장 A씨(66세, 구속) 등 간부가 여성 선원과 승무원을 상대로 뒤에서...
▲인천경찰청에 압수된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현금 (사진=인천경찰청) 조 단위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4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1조 2000억 원대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운영, 570억 상당의 돈을 챙긴 A씨 등 22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검거,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청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및 인천, 경기, 대구 일대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24...
▲베트남인들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비닐하우스 전경 (경기 남부경찰청) 비닐하우스에 불법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베트남인 5명이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피의자들은 3월~5월 인적이 드문 지역 비닐하우스를 임대, 25억 원(추정) 규모의 베트남 전통 ‘속띠아’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망을 보는 ‘문방’을 두고 도박장을 운영했고 위치 노출 방지를 위해 지하철역...
▲보령경찰서 전경 인터넷에 중고 물품을 판매한다는 허위 글을 올린 후 돈만 받아 챙긴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물품사기(110건, 피해금액 1억 3,150만원 상당) 피의자 A를 검거,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보령서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11월경부터 인터넷 중고거래 카페에 ‘카메라를 판매 한다’는 등의 허위 글을 올려 거래를 희망하는 사람에게 택배 거래를 유도했다. 이후...
▲인천 강화경찰서 전경 고의로 전자발찌를 훼손한 보호관찰 대상자가 경찰에 붙잡혀 보호관찰소에 인계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3일 야간에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로 피의자 A씨를 검거, 법무부 보호관찰소 수사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강화서에 따르면 법무부 전자발찌 관제센터로부터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가용경력을 동원, 검거에 나섰다. 강화서는 전자발찌가 훼손된 위치 주변을 정밀 수색하던 중 강화군 길상면 소재 어판장에서...
12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추락헬기 순직 해양경찰관 합동영결식이 거행되고 있다. 12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해양경찰관 합동영결식에서 운구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순직 해양경찰관의 동료가 12일 부산 강서구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추락헬기 순직 해양경찰관 합동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사진출처 : 해양경찰청
경찰청이 봄철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난폭운전 등 불법행위도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점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4∼5월 중 주말과 공휴일에 도심에서 주요 관광지·휴양지까지의 이동 경로나 신규 개통 도로 등 지역별로 이륜차 동호회 등의 활동이 많은 장소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공동위험행위, 길가장자리 통행, 보도침범이나 굉음유발과 같은 행위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불쾌감을 ...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이 원하는 치안정책을 듣기위해 현장을 찾아간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구별 주민자치회가 새로이 전환·구성됨에 따라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자치경찰 관련 추진사항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4월부터 5월까지 8일간 일정으로 이병록 위원장, 김석철 자치경찰운영과장, 지역별 주민자치회 회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다. 첫 일정으로 4월 7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윤진수 주민자치회 회장, 간사 등 위원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
‘인천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관내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5일(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지난 1월 정기회에서 선출된 변재천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안건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4명으로, 정천수 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이경진 인천경제정의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역안전 문제에 대한 직접 치안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참여마당’창구를 통해‘인천시실무협의회’안건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치경찰 사무(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인천시청 누리집 접속 후 재난·안전분야 - 자치경찰위원회 – 참여마당 – 자치경찰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에서 제안할 수 있다. 시민 의견과 지역 특성을 반...
보다 더 나은 시민 치안서비스 구축을 위해 인천경찰청, 시, 교육청, 구청, 경찰서 등 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3월 29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교통안전, 범죄예방에 대한 시민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임시회의’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경찰법과 조례에 의해 치안행정과 자치행정간 융합으로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각 기관의 치안시책에 대한 기관 간 협력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제안하고 합의해 나가는 협의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