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최근 다문화 인식개선 다문화 이해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다문화 이해 교육은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다름을 인정하면서 각각 다른 차이에 맞춰 하나로 융합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차례에 걸쳐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4~6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중국, 필리핀, 베트남 편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문화 중 언어, 의상체험, 놀이, 전통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강화군 교동리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회장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한과 가까워 황해도가 바라보이는 강화군 평화나들길에서 북한의 현재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안에 대한 안보 강의, 안보 체험 학습, 음식문화 체험, 망향제 등이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북한이탈주민이 생기지 않도록 연수경찰...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구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 이해교육은 ‘중국’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중국인 강사의 진행에 따라 많은 청소년이 중국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의상과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다문화 이해교육은 지역자원연계프로그램 ‘나다움’의 일부로,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의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역자원연계프로그램 ‘나다움’은 청소년의 자기 및 타인 이해, 올바...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도위원장 원상희·송복순)는 지난 12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아동과 함께 한국 및 외국의 음식문화 소통사업인 ‘연이사랑밥상’을 진행했다. ‘연이사랑밥상’은 연수2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한국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각국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눔으로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역주민들의 연합모금을 재원으로 연수2동에 위치한 렘넌트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떡갈비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아동들은 한국 전통음식인 떡갈비를 ...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길상면에 위치한 금풍양조장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과 함께 ‘나만의 막걸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가족센터의 인식개선 및 공동체의식사업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은 막걸리 양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보며 한국 전통주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강화경찰서와 협력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운전면허교실을 운영한다. 운전면허교실은 지난 5일부터 강화군가족센터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필기 과정은 강화경찰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실기 시험은 군에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총 8명이다. 베트남 출신의 응웬티김로안씨는 "한국에 온 지 6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운전을 못해서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며 운전면허를 따면 가족들과 함께 여행도...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중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연수는 다문화학생의 생활교육과 학습지도의 어려운 점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인천한누리학교 이진숙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진숙 교사는 다문화학생의 유형과 유형별 개인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 양상을 이야기하며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강연해 참여 교사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담당 교사,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 다문화교육 교사연구회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는 모든 학생 대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교육과 다문화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하기 위한 선도 모델을 마련하고, 다문화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 27교에서 중점학교를 운영 중이다. 주 내용은 ▶학교급별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 ▶문화다양...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자녀의 한글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주 1회 찾아가는 1:1 맞춤형 한글 학습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미추홀구가족센터와 눈높이 인천남부지사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을 방문하는 학습지 교사에게 기본 다문화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한 이용자는 "한글 학습지 선생님을 통해 자녀가 다양한 단어를 배울 수 있고 집으로 방문해 주는 서비스를 통해 둘째 자녀의 돌봄도 함께할 수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러시아어에 관심 있는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 러시아어활용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해 학생 생활지도와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 학교의 교사들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과의 소통과 교육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왔던 교사 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러시아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소리펜과 교재를 지원해 교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quo...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0일까지 입국 초기 한국 사회 적응 등으로 인해 소홀해진 결혼이민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삶을 위한 생활 운동’과 ‘영양 교육과 함께하는 반찬 요리’를 주제로 2회 진행된다.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건강 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교육은 미추홀구체육회에서 강사 지원을 받아 실시되며 잡채, 반숙 계란 장조림 만들기 및 영양 정보를 알려주는 한국 요리 교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가족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부터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다(多)가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문화이해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 프로그램은 다양한 회차로 진행된다. 먼저, 미추홀외고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다국어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그림책과 어울림은 상·하반기에 진행되며,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