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검진으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와 함께 외국인이 자주 찾는 사회복지센터, 종교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검진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서구는 검진 결과 대상자가 결핵 진단을 받게 되면 건강보험 산정특례를 적용해 본인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미등록 외국인도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사업인 ‘결...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일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업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에게 전문 강사를 통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실용 한국어를 7개 과정으로 구성해 수준별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는 센터 관계자 및 결혼이민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의사소통 구현을 통한 일상생활, 한국 사회 적응 지원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센터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가 ‘결혼이주여성 자립역량강화 및 다문화 자녀 진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포스코 1% 나눔재단,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자녀 진로지원사업’ 참여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달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됐다. 중구가족센터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학력을 취득해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의 관리자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9회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통합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구다.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지역 내 대학, 도서관, 가족센터 등 인천 관내 41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조직돼있다. 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올해 다문화교육 지원사업과 기관별 다문화교육 관련 우수사례에 대한 정...
인천시 연수구가족센터(센터장 주영신)는 지난 17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다문화가족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롯데면세점과 KB국민카드 후원을 통해 연수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족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수구가족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다문화가족 공부방개선사업과 1박 2일 제주도 다문화 한부모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연수구가족센터와 함께하는 한숲은 앞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 요리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다음 달 13일과 20일 인천향교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상호 교감을 나누는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전통문화 교감 가족캠프는 인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재청, 인천시, 인천향교가 후원하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인천향교 전통문화 삼색감동 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캠프에서는 향교를 탐방하고, 향교 곳곳의 공간에서 오감 만족 전통문화 체험 한 마당이 진행된다. 향교 문화에 뿌리를 둔 ...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244곳의 가족센터에서 800여 개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정의 달은 1989년 유엔(UN)의 ‘세계가정의 날’을 계기로 지정됐다. 한국에서는 1994년 시행된 이후 올해 30회를 맞이하게 된다.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소통·체험 행사를 연다. 각 가족센터는 ‘가족사랑 거북이마라톤’(대구달서구가족센터), ‘텐트 밖은 삼척’(삼척시가족센터),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공모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래도서관은 올해 5~10월 중 ▲글로벌 그림책 주말 교실 ▲정복현 작가와 함께하는 다문화 인권 교실 ▲도서관과 떠나는 세계여행 ▲세계문화 미술놀이터 ▲‘세계의 축제’ 다문화 체험의 날 ▲‘세계는 하나’ 샌드아트 공연 등 6개 프로그램을 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유정학)가 지난 22일 여성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취미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문선 강사가 진행한 이 날 교실에서 참가자들은 카네이션으로 꽃바구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힐링취미 교실’은 오는 7월까지 여러 주제로 이어질 계획이다. 유정학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가족과 지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을 위해 부모교육 ‘우리 아이 언어 쑥쑥’을 진행한다. 상·하반기 각 3회기로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는 5월 10일, 11일, 13일, 하반기는 10월 6일, 13일, 14일에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 강사가 참여해 다문화가정의 부모가 가정 안에서 자녀에게 충분한 언어 촉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지도 방법, 의사소통의 이해, 언어 촉진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부모는 가정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맹기)은 학교 밖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의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134개교 22,769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문화체험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이 저마다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틔우고 키워나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디어연기, 골프, 도예 등의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만화방, 탁구 등의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시설 지원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체험에 참여한 ...
인천시 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연계사업 및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다문화이해교실’을 실시했다. ‘다문화이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센터, 학교, 시설, 모임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를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 활동이다. 다양한 모국 강의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 지원의 목적이있다.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까지 총 120회 진행 예정이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