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2024년 강화군 저소득 등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다자녀(3자녀), 다문화, 저소득가정의 중․고교생으로, 군내버스 청소년 요금 왕복 2,200원을 기준으로 실제 학교 출석일 수만큼 교통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화군은 지역 특성상 통학을 위해 대중교통을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기에, 이번 교통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 복지 증진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문남초등학교, 연수중학교 등 지역 6개 다문화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지역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다문화어울림」 네트워크 협의회를 8일 개최했다. 읽걷쓰는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데 필요한 읽기, 걷기, 쓰기의 통합 또는 개별 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인천교육청의 교육정책 브랜드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연수도서관이 지역과 함께 한 다문화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활성화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중도입국 청소년과 다문화 이주민에게 다양한 정보 및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다문화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다문화 순회문고는 도서관을 찾기 어렵거나 독서환경 여건이 열악한 다문화 기관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 도서를 단체 대출하는 서비스로 희망 기관에서 순회문고 설치 신청서를 제출하면 기관을 방문해 순회문고 설치‧운영 내용을 검토한 후 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도서 대출·반납은 기관당 100권 이내의 다문화 도서를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34명,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적극...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28일 인하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미혜 주안도서관장과 김영순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학과(다문화융합연구소) 전공 주임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주안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과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협력, 상호 인적 물적자원의 교류 등 다문화와 관련된 독서문화진흥 활성화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상호이해와 문화 체험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2024년 다문화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사업 주요 추진계획 안내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다문화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다문화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동화교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다문화 가족그림책 출간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문화 · 특수교육 대상 학생지원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재난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등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한글과 외국어(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해 제작했다. 또 시각장애, 지적·자폐성 장애, 지체·뇌병변 장애, 그 밖 장애 학생용으로 제작된 특수교육 대상 맞춤형 안전교육자료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의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장애 학생의 행동 수칙과 특수교육 ...
터너 美국무부 북한인권특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미국은 17일(현지시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맞아 북한 정권에 인권 상황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국무부는 이날 COI 보고서 10주년 성명을 내고 "10년이 지났는데도 북한 내 상황이 나빠지기만 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보고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은 대규모 동원과 식량배급 독점으로 자국민을 계속 착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흥균)는 최근 인천 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송현3동 지사협 위원 26명이 참석하였다. 박미희 동구가족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흥균 지사협 위원장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정부가 북한 정권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탄압 참상을 지적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간 10주년을 기념해 민관이 함께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설립 10주년 기념해 열린 외교부 주최 국제포럼[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상반기 중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 인권 관련 주요국 정부와 국제기구 등 국내외 인사를 초청해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5일(월) 오후 2시, 중구경찰서 관계자, 중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탈북민 20명을 대상으로 ‘탈북민과 함께 하는 설맞이 동행,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전승호 회장은 탈북민에게 선물을 나눠 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설맞이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30대 아기엄마인 한 탈북민은...
인천광역시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공모사업' 에 선정돼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폐쇄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대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자체에서 주도적으로 외국인근로자 체류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을 운영하도록 하고 매년 국비 2억 원씩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기존의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협의중에 있으며, 빠르면 3월 말까지는 제반 절차를 거쳐 인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