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광복의 달을 맞아,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전시와 통일 관련 독립영화 감독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울림터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먼저 8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평화통일로 향하는 길’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 소외계층 학생 진로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학생, 탈북 학생,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소외계층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소외계층 학생의 고입과 대입 진학 지도 방법,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기법, 소외계층 학생의 잠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유형의 소외계...
▲사진제공: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소에서 '다문화 교육후견인 위촉식'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대표 최진희)가 서울시교육청, 관악구와 함께 생활 지원 및 교육 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돌보고 교육 사각지대의 빈틈을 메우고자 ‘다문화 교육후견인제’ 사업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다문화 교육후견인’ 위촉식을 진행한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는 현재 관악구 관내 관악초, 구암초 등 5개 학교와 연계해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교육후견인은 곽희정(숙명여대 역사학 교수), 김종숙...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5일 관내 다문화 유관기관 간 2022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천출입국·외국인청, 남부교육지원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의 공공기관과 중구 가족센터, 가정폭력상담소, 대학교수 등 민간기관 담당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의견 교환 및 협력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구의 지역적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월) 2022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진로직업교육과정」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의 교육사업 위탁으로 진행하며,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이 대상이다. 총 82명이 수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MOS Master자격 취득과정’,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조종 자격취득과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 취득과정’ 이다. ‘MOS Master자격 취득과정’ 및 ‘드론조종 자격취득과정’은 총 12회 60시간, 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는 지난 23일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지원 힐링취미교실’을 열었다. 북한이탈주민에게 취미교실을 통해 정석점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씩 최문선 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은 생화 꽃꽂이를 배워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장 직무대를 맡고 있는 홍종현 간사는 "여러분들께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3일부터 부평구 여성센터(후정동로 6)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삼산 권역 한국어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다문화 가정의 신속한 지역사회 적응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운영하는 회화 교육으로, 당초 평일 수업을 운영했으나 주중 참여가 어려운 교육 희망자를 위해 주말 회화반을 신설하게 됐다. 평일 수업은 지난 11일부터 월·수·금요일에는 한국어 1단계 강의를, 18일부터 화·목요일에는 한국어 2단계 수업을 진행하며, 주말 수업은 한국어 회화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최근 남동사할린센터 어르신들과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을 탐방지로 선정해 제적봉 평화전망대와 역사박물관 등을 관람하며, 그리워하던 고국의 자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명철 회장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함께 강화 곳곳을 다니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나누며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한이탈주민 취약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선풍기 10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고, 위기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인천시와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지원 관련 기관인 인천경찰청, 인천하나센터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폭염 사각지대 놓인 북한이탈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폭염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미추홀구 지역사회통합돌봄(이하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미추홀구, 부평구, 동구 등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진설명: 오병규 창영종합사회복지관장이 지난 11일 열린 ‘미추홀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찾아가는 현장컨설팅’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추홀구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드는 초기 단계에 있어 기본 개념이나 다른 지역 사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2년 전 아이들만 있는 집에서 불이나 아이 한 명이 죽고 한 명은 ...
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주관 ‘꿈사다리’ 멘토․멘티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 사다리’는 교육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학습 능력 향상, 그룹 학습방 운영, 재능 탐색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아동의 내적 학습 역량을 강화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숙 센터장은 "저소득가정 아동에 1:1 멘토 연결과 재능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미래에 대한 자신의...
인천시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5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민족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과 문화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은 소창체험관을 방문해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소창 스탬프체험, 차 시음, 한복체험 등을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