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의 구급대원들은 1분 1초가 아까울 만큼 촌각을 다투는 응급출동이 많아 초긴장 상태로 근무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출동한 구급대원은 감사하는 말 대신 지나친 폭언과 폭행으로 나날이 상처를 받고 있다. 단순한 폭언과 폭행이 아닌 우리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돼서는 안되며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구급대원들의 폭행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소방서에서는 신문,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
정신건강이란?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독립적, 자주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고 질병에 대해 저항력이 있으며 원만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상태이자 정신적 성숙 상태”라고 합니다. [출처:세계보건기구(WHO) 헌장] 똑! 마음건강의 적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현병의 경우,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려요.”, "언제부턴가 게으른 것 같고 표정이 없는 것 같아요.” 기분장애의 경우, "계속해서 우울하고 삶의 의욕이 없어요.”, "기분이 좋았다가 우울했다가 반복해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인 봄. 활동이 많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또한 많이 발생한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공사현장을 특히 조심해야 된다. 최근 몇 년간 공사장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사장 화재는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돼 있지 않으며 가연성 물질이 많아 빠르게 화재가 확대될 수 있다.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번져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공사장 화재는 예방이 우선...
따스한 봄기운을 맞이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종신고 또한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 5살 때 버스터미널에서 실종된 딸을 35년 만에 가족과 재회를 하게 해준 경찰관들의 따듯한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서 전해 들었다. 만약 내가 위와 같은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면 어땠을까? 35년 동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끼며 살았을 것이다. 이 같은 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안전DREAM’ 앱이 개발됐다.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더큰e음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허종식 국회의원(동구미추홀구갑)은 19일(목)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동행캠프’ 선임대변인인 홍정민 국회의원(경기고양병)과 함께 ‘밀실에서 진행된 수도권 매립지 대체지 선정, 윤석열 대통령은 환경부 보고서의 진실을 공개하라’는 제목의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공동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허종식, 경기 고양시(병) 홍정민 국회의원입니다. 그리고 ...
◀인천 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 경장 차송훈 어느덧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이 찾아왔고 코로나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또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친구 및 직장 동료, 각종 모임의 술자리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당한 음주는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수많은 질병 및 갈등을 초래한다. 우리나라의 술자리는 2차, 3차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폭음을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
잠시 멈췄던 일상회복을 준비하며, 걱정과 설렘이 교차하는 요즘입니다. ‘마로’가 준비한 마음으로 일상회복 서비스를 이용하시면서 마음건강도 챙기고, 건강한 일상도 유지해보세요! 지난 11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인천시민 대상 코로나19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스트레스는 전년보다 1.5배, 우울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2021)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 업무종사자들은 ‘고도 스트레스 상태(49%)’, ‘심각한 울분상태(37%)’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
행락 철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나들이가 예상되는 가운데 차량 통행량도 함께 증가해 교통사고 발생률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작년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36%가 보행자 사망에 해당하고 최근 3년간 보행사망자의 22%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 발생했다고 한다. 최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법이 일부 개정된 바 있다. 그렇다면 2022년 4.월20일부터 전면 시행, 한층 강화된 보행자 보호 관련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아보자...
◀인천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위 김향수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종료되고 우리 사회가 일상으로 전면 복귀하게 됐다. 그에 따라 학교에서도 그 동안 부분 등교와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서 전면등교로 전환됐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펜데믹으로 2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학교폭력 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경찰이 조사한 학교폭력 관련 신고 및 검거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 발생 시점인 2020년을 기점으로 1...
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1일(목)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 직후 22일까지 22개 동을 돌며 구민께 직접 재선 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구민의 시간이 될 것”라며 "구민과 함께 부평의 미래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에 도전하며 ‘더 큰 부평’을 선거 구호로 정했다. 부평구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 계양산지구대 경장 손수연 꽃이 피고 봄이 완연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들로 찾아온다. 필자가 근무하는 계양산 주변에도 어김없이 봄 손님들이 찾아온다. 그런데 가끔‘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산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생겨난 ‘쓰레기 산’들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산에 버려진 쓰레기는 산의 미관을 해칠뿐더러 우리 산의 환경을 망치게 한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내가 ...
◀멘토의힘 인재교육원 교장, 리트릿센터 세상이 보이는집 대표 유담 (전 예명대학원대학 리더십학과 교수) 책이란 많은 사람에게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서점에는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글귀가 건물 앞에 커다랗게 써 붙여있다. 책으로 삶이 바뀌는 현상은 필자에게도 나타났다.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다 정년퇴직하고 강화도에 정착한 나에게 작은 책 한 권이 나타난 것이다. 몇 주 전 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했던 고부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책을 한 권 선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