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대면·수소 에너지 등…420억원 규모 ‘규제자유특구펀드’ 시범 조성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비대면 분야와 수소 등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혁신의 실험장 역할을 할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부산 등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특구는 부산(해양모빌리티), 대구(이동식 협동로봇),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강원(액화수소산업), 충남(수소에...
광주시청서 중대본 회의 주재…“시민 협조로 위기극복 모범사례 만들어달라”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광주를 찾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차단 의지를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광주시청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광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며 “중대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직접 찾아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광주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이날 중대본회의가 광주에서 열린 배경을 설명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 열어…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수소충전소 660기 확충정부는 1일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고, 정세균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며 산업부(간사)·기재부·과기부·환경부·국토부·해수부·중기부 등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경제법)’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예타 통과…고부가가치 기술 등 추진정부가 중소 철강사들의 철강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5년간 1354억4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그간 대기업 중심 범용 소재 위주의 양적 성장을 도모해왔던 국내 철강 산업의 한계를 인식하고 새로운 성장 주체로서 중소 철강사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기획됐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고부가가치화 기술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
다음달 1~3일, ‘라이브커머스’ 통한 판촉행사…각 부처 장관 쇼호스트로 출연다음달 1~3일 비대면 라이브 방식의 ‘대한민국 동행세일 특별행사’가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내수활성화 취지가 담긴 특별행사를 서울 숭례문(7월 3일)과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 7월 1~3일)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특별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상품을 중심으로 비대면 경제의 핵심 소비채널인 ‘라이브커머스’ 판촉행사가 실시된다.‘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상세한 상품정보 제공이 가능...
그린 중소·벤처기업 공동 발굴·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가 기업가치 1조원의 ‘그린유니콘’ 탄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중기부와 환경부는 2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뉴딜’ 대책을 상호 협력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2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 벤처 육성을 위한 중기부-환경부 업무협약식이 체결됐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이에 따라 먼저 양 부처는 ‘그린벤처 100’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친환경 기술 보유 등 그린 산업...
기존 한도 외에 추가 대출 한도 부여…금리 감면 등 인센티브도 제공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금융접근 사각지대에 놓인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내달부터 5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주요 산업 생태계에서 공급망이 단절되는 일을 막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간산업 협력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우선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최대 5조원 규모의 운영자금 대출을 공급한다.재원은 기간산업안정기금 1조원 출자를 통해 설립된 ...
“감염 취약시설 집합금지 등 적극적 조치해야”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9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곳은 어디에도 없다”며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미리미리 대비해야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전 등 충청권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광화문 아리랑’ 설치미술 특별전 참석…“평화를 향한 여정 꿋꿋하게 걸어갈 것”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5일 “평화를 향한 여정에 때로는 인내와 고통이 따르더라도 정부는 그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주최 ‘광화문 아리랑’ 설치미술 특별전에 참석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이야 말로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에 대한 진정한 보답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15일 서울 광화문...
감염병 전문가들과 간담회…수도권 집단감염 방역 전략 논의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수도권 중심의 산발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가 지속되는 등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우려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집단감염 방역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감염병 전문가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남중 서울대병원 교수 등 코로나19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간담회에는 김남중 서울대병원 교수, 김종헌 성균관대 의대 교수, 김홍빈 분...
“집단감염·n차 감염 계속되고 있어…사각지대 방역 강화”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부가 오는 14일까지였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기간을 연장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레 종료 예정인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00번째 회의, 생활속 거리두기 시행 한달…수도권 방심 가장 큰 위험요인클럽 등 고위험시설, 10일부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시범적용 후 의무화정세균 총리는 지난 5일 “국민 한분 한분께서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지켜 주셔야 한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일상을 지키는 최선의 백신은 거리두기임을 명심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00번째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