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조업 중 바다에 추락,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18일 오전 6시48분경 제주도 우도 남동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외국인 선원이 투망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우도 남동쪽 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 선원 B씨(남, 인도네시아인)가 투망 작업 중 해상으로 추락한 후 실종됐다는 선장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세력을 급파 및 해군과 사고해역 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라 이르면 4월부터 희생자에 대한 입법적 보상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사건법)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목적(제1조) 및 희생자와 유족의 권리(제3조)에 ‘보상’ 표현을 추가해 ‘보상금’ 및 ‘보상금 등’에 관한 정의 규정을 신설했다. ‘보상’ 개념은 적법행위뿐만 아니라 ...
▲해경이 프로펠러 연결부에 누수가 발생, 침수된 어선을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항해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4시경 제주시 애월읍 북동쪽 해상을 항해 중이던 어선 프로펠러 연결부에 누수가 발생, 기관실이 60cm 정도 침수돼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동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애월읍 북동쪽 13km 해상을 항해하던 A호(승선원 9명)가 침수 중이라며 주변 선박으로부...
▲해경이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소중한 목숨을 구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7시4분경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입항하던 선박에서 살려 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를 급파, 제주항 인근을 수색하던 중 서방파제 내항 바다...
▲해경이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30분경 추자면에서 발생한 심부전 및 폐렴 의심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을 이용, 제주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추자보건지소로부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방문한 응급환자 A씨(80대, 남)가 심부전 및 폐렴이 의심돼 종합병원 이송...
▲서귀포 법환포구 해상에서 해루 질을 하던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야간에 해루 질을 하다 심정지를 일으킨 3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7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해루 질을 하던 A씨(30대, 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밤 9시 30분쯤 법환포구 인근 해상에서 2명이 불빛신호를 보내며 갯바위로 접근하는 것을 근처 낚시 객이...
▲해경이 어선이 암초와 충돌하면서 유입된 해수에 대한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입항 중이던 어선이 바위와 충돌하면서 해수가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6시 48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 항 동쪽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A호(승선원 6명)가 바위와 충돌, 바닷물이 유입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 구조대, 제주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급파, 오전 7...
▲해경이 바다ㅓ에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해경이 운전자를 구조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 49분경 제주 서귀포항 인근 바다에서 A씨(남, 50대)가 몰던 승용차가 해상에 추락, 즉시 출동 구조했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서귀포 항 5부두 인근 바다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파출소와 구조대가 출동, 바다에 뛰어들어 A씨를...
▲해경이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참조기 등 수산물 7.5톤을 불법 포획,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이 해경에 붙잡혀 벌금 8천만 원을 물게 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8시55분경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A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 법 위반 혐의로 나포, 조사해 벌금 8천만 원을 받고 석방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대한민국 어업협정선 내측 해상에서 규정보다 작은 그물코를 이용, ...
▲해경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어지럼증을 호소하던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9일 제주시 추자면에서 고열 동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70대, 여)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경 추자보건지소로부터 40도 이상의 고열과 어지러움 증상으로 방문한 응급환자를 큰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
▲해경이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남성들을 구조, 육지로 나오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로 인해 고립된 낚시 객 2명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 36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이던 남성 2명(20대, 30대)이 물때를 잘못 맞춰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파출소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 저녁 6시 22분...
▲해경이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조타기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모터보트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31일 제주시 한림항 조선소 인근 해상에서 조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한 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예인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경 레저 활동을 위해 출항하던 수상레저기구 A호(승선원 4명)로부터 조타기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