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전경 외국인 선원들의 불법 취업을 알선한 브로커들이 해경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근무처 변경 및 추가 허가를 받지 않은 베트남 선원의 불법 취업을 알선한 혐의로 A씨(50대, 여) 등 여성 2명을 검거, 검찰에 넘겼다고 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무자격(불법체류 등) 외국인 선원 고용 및 알선 브로커들이 성행, 제주관내 A호에 선원등록을 하지 않은 베트남 선원 2명(30대 2명)이 승선한 사실에 대해 수사...
▲해경이 날개가 부러져 표류 중이던 요트를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레저 활동 중이던 요트가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6시 42분경 제주시 우도 해상에서 왼쪽 날개가 부러져 표류 중인 요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승선원 4명)를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30일 밤 통영에서 출항, 제주시 김녕항으로 이동 중이던 A호가 항해도중 왼쪽 날개 부분이 부러져 응급조치를 했으나...
iH(인천도시공사)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27일 iH 본사에서 개최된 감사업무 협약식에서 iH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사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윤병석 iH 상임감사와 백승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소개와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경영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해경이 연료 고갈로 표류 중이던 보트를 구조, 예인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이동 중이던 모터보트가 연료 고갈로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4시5분경 제주시 신창포구 서쪽 해상에서 연료 고갈로 표류 중인 모터보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호(승선원 6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창포구 서쪽 해상에서 서귀포 운진 항으로 이동 중인 수상레저기구 A호로부터 연료 고갈로 운항이 불가해 ...
▲해경이 도서지역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뇌경색이 의심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20일 밤 제주시 추자도 횡간도에서 발생한 뇌경색 의심 응급환자를 민간해양구조대와 경비함정을 이용, 이송해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횡간도에서 A씨(80대, 여)가 호흡곤란 및 의식 저하로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민간해양구조대 B호를 동원해 추...
▲해경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60대 여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산책을 하다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60대 여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7시49분경 한림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A씨(60대, 여)를 구조, 119구급차량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방파제를 산책하다 등대 쪽으로 간 후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한림파출소 순찰팀이 출동, 수...
산업부와 제주도가 손잡고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도는 12일 제주시 CFI에너지 미래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형 분산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분산에너지는 중소규모 태양광, 풍력 등으로 수요지 인근에서 생산·소비되는 깨끗한 에너지를 뜻한다. 기존의 중앙집중형 전력수급 시스템 하에서 대규모 발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자 에너지 소비지역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해경이 레저 활동 중 전복된 모터보트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4명이 승선 레저 활동 중이던 모터보트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9일 낮 12시23분경 제주시 화북포구 북쪽 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인 A호(승선원 4명)가 완전히 침수, 전복됐으나 신속한 구조 및 안전 조치로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A호에 물이 들어와 배터리가 방전, 도움을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제주파출소 연...
▲해경이 조업 금지구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어선을 적발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조업금지 구역에서 불법 조업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 어선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30일 밤 2시 24분경 제주시 애월항 북동쪽 5,000m 해상에서 조업이 금지된 구역임에도 조업한 어선 A호를 수산업법 위반으로 적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불법 조업을 하고 있는 어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 조업 중이던 어선 A호(부산...
해양수산부는 올해 갯벌 식생 복원사업 신규 대상지로 전남 신안군 북부권역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충남 태안군 근소만,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갯벌 식생 복원사업은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갯벌 상부에 복원해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수부가 지원한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연구’에 따르면 염생식물 군락 복원시 갯벌의 탄소흡수력...
▲해경이 홋줄 보강 작업을 하다 바다에 추락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서귀포해경) 홋줄 보강 작업을 하다 바다에 추락한 7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6일 밤 8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항에 계류 중인 선박과 부두 안벽 사이 해상에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여객선부두에 계류된 선박 선원들이 기상 악화로 홋줄 보강 작업 중 선원 A씨(70대, 남)가 선...
▲해경이 소화기를 이용,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주해경)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를 이용, 초기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제주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9시 59분경 제주시 건입동 서부두 횟집거리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2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제주파출소에 있는 소화기 14개를 동원,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화 작업으로 대형화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