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동남아에서 밀반입 하다 부산본부세관에 적발된 마약 MDMA (사진=부산본부세관) 동남아 국가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들이 세관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본부세관은 동남아에서 마약류를 밀수입한 부산·경남지역 거주 외국인 노동자 A씨(30대, 남) 등 3명을 검거해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합성대마와 MDMA는 동남아 및 국내에서도 유흥업소 등지에서 환각파티용으로 자주 적발되는 신종 마약...
▲석면 건축자재(천장재)를 해체·철거하기 위한 비닐보양 작업 (사진=부산시) 건물 해체공사를 하면서 석면을 불법 처리한 업체들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주택 재개발지역과 학교 등 석면 해체·제거사업장 60곳에 대한 석면 불법처리 기획수사를 벌여 안전관리 법을 위반한 감리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학교 등 석면 해체·제거 사업장에 대한 관련법에 따른 적정한 석면 처리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 CJ ENM은 CJ ENM이 보유한 tvN, Mnet 등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CJ ENM은 강호성 대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 민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 지원을 위해 회사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를 만들어 구체적인 홍보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제작한 X4 광고 홍보 포스터.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외교부와 부산시는 22일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유엔즈(UNs)’(이하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부산시청에서 발대식 및 ‘부산 찾아가는 국민외교 공감팩토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국민외교 서포터즈는 국민외교 및 공공외교 행사, 부산시에서 개최되는 외교 관련 행사에 참여하고 홍보한다. 부산지역 한국인 대학생 50명과 중국(12명)·베트남(9명)·우즈베키스탄(3명) 등22개국 출신 외국인 대학생 5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한다.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1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BTS 소속사 ‘하이브’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9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에서 열린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 위촉식에는방탄소년단...
▲소방대원들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의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사진=기장소방서) 비상소화 장치가 음식점의 대형화재를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신현우 기장소방서 계장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32분경 부산 철마면 장전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으나 주민들이 인근에 설치된 비상소화 장치를 활용, 초기에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영업을 준비하기 위해 피운 아궁이 불티가 바람에 날려 가연물로 옮...
해양수산부는 조승환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피지를 방문, 11~14일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 도서국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교섭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투표권이 있는 태평양 국가들을 직접 방문해 유치 교섭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해수부, 외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부산시 외에도 SK, 삼성전자, 동원산업에서도 참석해 세계박람회 유치...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운영 사업장 (사진=부산시) 폐쇄명령 불이행 등 부산지역에 환경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들이 기승을 부려 환경오염을 부추기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주거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법 위반에 대한 기획수사를 벌여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사업장 22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주거지역에...
▲부산세관이 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중국산 레이저포인터 34,800개를 밀수입한 3개 업체를 검거했다. (사진=부산세관) 중국산 레이저포인터 수만개를 밀수입 부당이득을 챙긴 업체들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이철옥 부산세관 조사1과장은 안전기준을 최대 121배를 초과 국내 판매가 불가능한 중국산 레이저포인터 34,800개(시가 2억 상당)를 밀수입한 혐의로 3개 업체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장에 따르면 레이저포인터는 최근 캠핑...
정부가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쳤다. 파리 현지 홍보를 통해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리고, 국내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유치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성공적인 유치 분위기 조성을 추진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광역시는 지난 20~21일 개최된 제170차 BIE 총회를 계기로 국내외 전방위적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유치위는 총회가 개최된 팔레데콩그레 ...
▲부산세관이 해상면세 유를 밀수입한 혐의로 A씨 등 19명을 검거했다. (사진=부산세관) 면세 유를 밀수입해 수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세관 문흥호 과장은 시가 20억 상당의 해상면세 유 265만 리터를 밀수입한 혐의로 선박용품 공급업체 대표 A씨(47세, 남) 등 19명을 검거, 검찰에 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자신들이 국제무역선에 납품하는 경유 및 벙커C유 등 선박용 면...
▲등화장치를 불법 설치해 부산시에 적발된 자동차 (사진=부산시) 번호판 훼손 등 부산지역에 불법 차량들이 버젓이 도로를 활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는 군·구,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불법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여 1,575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내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미신고 운행과 안전기준 위반 등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단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