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힘을 합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에 위치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치위-부산시-롯데지주 유치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번 협약은 다음 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일정 중 첫 번째로 레소토왕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24일 렛씨3세 레소토 국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레소토에 직업훈련센터, 교육환경 개선, 산림 조성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에 렛씨 국왕은 한국은 레소토의 오랜 우방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원이 레소토의 미래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대한상의, 부산상의는 지난 17일 오전 대한상의 출입기자 3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현황과 국내 붐업(Boom-up) 방안을 공유하는 프레스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스투어는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도시로서 부산이 보유한 강점을 기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유치부지 시찰 등을 통해 경쟁국 대비 차별성과 개최역량 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해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불법 영업을 하다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된 비디오감상실 내부 (사진=부산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미 부착 등 부산지역에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청소년 탈선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특별수사를 벌여 유흥주점 및 비디오물감상실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될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설을 전후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53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9대(소방차 7), 대원 38명(전문진화대 15, 산림공무원 3, 소방 20...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55분부터 시민들과 함께 ‘2023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로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오전 9시 충렬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은 202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 소망을 담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선행시민, 의인, 청년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24명이 타종자로 나서 총 33번 타종한다. 타종식은 유튜브 부산튜브와 바다TV를 통해 생중...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된 사회복지사업법인 부정행위 사례 (사진=부산시) 보조금 유용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사업법인들의 각종 부정·비리가 난무, 당국의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가 촉구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사회복지사업법인에 대한 수사를 벌여 8건의 범죄 행위를 적발, 위반사범 18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범죄는 부정·비리가 대부분이었다. 범죄 행위는 노인일자리 사업 및 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8억1천여만 원 유용,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사...
▲부산본부세관 전경 외국산 철강제품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수입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세관은 발전소, 석유화학시설 등에 필수 배관 자재로 사용되는 무계목강관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벌여 11개 수입업체 783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속은 저가 수입산 무계목강관의 국산둔갑, 유통으로 국내 관련 산업 황폐화와 기업도산이 우려된다는 지자체 의회의 단속 건의가 있어 실시됐다. ...
다음달 1일 한국 여객선 팬스타 드림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드림호가 여객을 태우고 정상운항하는 것은 900일 만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 재개된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진화대원들이 여수 화양면 이천리 산17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주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25분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산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낮 12시 43분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산179 일원에서, 12시경에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산 210 일원에서 산불이 발...
▲부산시 특사경이 보조금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부산시) 지자체로부터 받은 복지사업 보조금 수억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 임직원들이 부산시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노인일자리 및 무료급식 보조금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회계담당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적발,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6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A노인복지시설은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
▲부산세관이 담배를 밀수입 하려던 일당을 검거, 압수한 국산담배 (사진=부산세관) 해외에 수출한 국산 담배를 밀수입 부당이득을 챙기려던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2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담배 12만1,680갑(5억 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3개 업체를 적발, 담배를 전량 압수했다. 또 밀수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업체대표 3명(50대, 남)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번 담배 밀수는 양산세관의 우범 수입화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