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영업을 하다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된 비디오감상실 내부 (사진=부산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지판 미 부착 등 부산지역에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청소년 탈선을 부추기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특별수사를 벌여 유흥주점 및 비디오물감상실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를 틈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될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중앙산림재난상황실) 설을 전후해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53분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 산 7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장비 9대(소방차 7), 대원 38명(전문진화대 15, 산림공무원 3, 소방 20...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55분부터 시민들과 함께 ‘2023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로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오전 9시 충렬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은 202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 소망을 담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선행시민, 의인, 청년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24명이 타종자로 나서 총 33번 타종한다. 타종식은 유튜브 부산튜브와 바다TV를 통해 생중...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된 사회복지사업법인 부정행위 사례 (사진=부산시) 보조금 유용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사업법인들의 각종 부정·비리가 난무, 당국의 지속적인 지도 및 관리가 촉구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사회복지사업법인에 대한 수사를 벌여 8건의 범죄 행위를 적발, 위반사범 18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7일 밝혔다. 범죄는 부정·비리가 대부분이었다. 범죄 행위는 노인일자리 사업 및 노인무료급식사업 보조금 8억1천여만 원 유용,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사...
▲부산본부세관 전경 외국산 철강제품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수입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세관은 발전소, 석유화학시설 등에 필수 배관 자재로 사용되는 무계목강관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벌여 11개 수입업체 783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단속은 저가 수입산 무계목강관의 국산둔갑, 유통으로 국내 관련 산업 황폐화와 기업도산이 우려된다는 지자체 의회의 단속 건의가 있어 실시됐다. ...
다음달 1일 한국 여객선 팬스타 드림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승객 12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으로 입항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드림호가 여객을 태우고 정상운항하는 것은 900일 만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본격 재개된다. 한국과 일본은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달 28일 국제여객선을 통한 한·일 여객운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4일부터는 일본 국적의 여객선이 일본 후쿠오카와 부산항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
▲진화대원들이 여수 화양면 이천리 산17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사진=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주말 전국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 산림 및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 25분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산 29-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낮 12시 43분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천리 산179 일원에서, 12시경에는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산 210 일원에서 산불이 발...
▲부산시 특사경이 보조금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 (사진=부산시) 지자체로부터 받은 복지사업 보조금 수억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 임직원들이 부산시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노인일자리 및 무료급식 보조금 8억1천여만 원을 유용한 A노인복지시설 시설장 및 회계담당 등 전직 임직원 4명을 적발, 사회복지사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6일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A노인복지시설은 친인척이나 경로식당 이...
▲부산세관이 담배를 밀수입 하려던 일당을 검거, 압수한 국산담배 (사진=부산세관) 해외에 수출한 국산 담배를 밀수입 부당이득을 챙기려던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2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수출된 국산담배 12만1,680갑(5억 원 상당)을 국내로 밀수하려던 3개 업체를 적발, 담배를 전량 압수했다. 또 밀수를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업체대표 3명(50대, 남)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번 담배 밀수는 양산세관의 우범 수입화물 검...
▲부산시가 체납차량 및 음주운전 등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부산지역에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상습 체납이 끊이지 않아 조세정의 실현에 역행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8월 말 기준 부산시 자동차세 체납 대수는 9만 5천여 대, 체납액은 277여억 원으로 시세 전체 체납액의 18.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연말까지 군·구, 경찰, 한국도로공사와 체납차량 및 음주 운전에 대한 야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어서 근절 효과가 ...
▲단독주택 파티 룸 형태의 미신고 숙박 영업을 하다 특사경에 적발된 업소 (사진=부산시) 부산지역에 불법 영업을 일삼는 숙박 및 미용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행락 철을 맞아 숙박 및 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불법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 미신고 숙박·미용업소 18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숙박 및 미용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시설을 갖추고 관할 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이번에 적발된...
▲원신지를 미 표시한 상태에서 냉동고에 보관하다 부산시에 적발된 식육제품 (사진=부산시) 횟집 등 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에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들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성수 식품을 판매하는 반찬가게와 식육점 등 12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불법에 대한 수사를 벌여 19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수입이 증가한 참돔, 돌돔, 농어 등 수산물과 가격 상승으로 원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