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화장치를 불법 개조해 상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높은 자동차 (사진=부산시) 최근 부산지역에 대포차 등 불법 자동차 및 오토바이가 도로를 질주, 대형사고가 우려된다. 이런 가운데 부산시가 오는 6월 22일까지 불법 자동차 및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서 근절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 무단 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해소,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운전자의 안전 운행 확보를 위해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속...
▲부산세관 관계자들이 합판 가운데에 숨겨 밀수입한 담배를 찾아내고 있다. (사진=부산세관) 수출용 국산 담배를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혀 3명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세관은 시가 60억 규모의 담배 13만 보루를 동남아에서 밀수입한 6명을 검거, 총책 A씨(남, 42세)와 자금책 B씨(남, 41세), 배송책 C씨(남, 38세)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최근까지 합판 속에 담배를 숨기거나 화물을 바꿔치...
▲부산세관에 압수된 중국산 초소형 카메라 (사진=부산세관) 중국산 카메라와 녹음기를 밀수입 유통한 업체들이 세관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세관은 해외직구를 통해 중국산 초소형 카메라(속칭 몰래카메라)와 녹음기 4,903점(시가 1.3억 상당)을 밀수입한 A사 등 2개 업체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정식 수입신고가 면제되는 간편한 해외직구 제도를 악용, 2018년 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부산시가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32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했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부산지역 농축산분야 사업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부실하게 집행,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당국의 철저한 지도, 감독이 촉구된다. 실제로 부산시는 농업기술센터 및 16개 군·구가 추진한 시·군·구비 지원 농축산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32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적발, 7천910만 원을 회수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예컨대 유소년승마단 ...
▲오프라인 업체가 판매한 견본(샘플)화장품 (사진=부산시) 품질보증 확인 불가능 등 부산지역에서 안전관리 기준이 부적합한 화장품이 불법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화장품 도매업체, 책임판매업체, 온라인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기준 적합, 기재․표시사항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벌여 12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일상 회복으로 색조화장품 등 화장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편승한 불법 유통·판매 행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대비해 지난 3월 30일 오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수영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및 수영구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참여해 광안리해수욕장주변 영업주 대상으로 공정한 가격·친절·위생실천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외식업과 숙박업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생안전부터 출발 ▲바가지 요금 아웃 ...
박형준 부산시장이 24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한-체코 우호협력간담회 및 주부산체코명예영사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체코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체코 경제계에서 주도하는 행사로,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 등이 포함된 체코 경제사절단이 참석한다. 체코 경제사절단은 이날 행사 참석과 명예영사관이 있는 부산의 경제, 정치외교 인사들과의 교류를 위해 방한했다. 이번에 방한한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하원의장은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부산시·민간 유치위가 총 출동해 광화문광장에서 복합 미디어 문화 축제 한마당을 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는 20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 실사단 방한을 계기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화에서 빛 나이다 포스터.(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메가이벤트인 월드엑스포 유치 한국...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된 위생 불량 조리장 및 조리 도구 (사진=부산시) 부산지역 배달 전문업소의 위생 상태가 극히 불량한 것으로 조사돼 식중독 발생 등이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배달 전문업소 250여 곳에 대한 기획 수사를 벌여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형사 처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사 대상 대부분이 치킨, 피자, 떡볶이, 찌개류, 육회, 생선회, 중화요리 등 야식 전문 배달업소가 대부분이라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30 부산엑스포 현지 실사를 앞두고 민관이 총력전에 들어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3차 회의를 열어 유치활동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유치전 승리를 위해 민관 역량을 총결집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대외 교섭활동,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 및 경쟁 PT, 대내외 홍보 등 올해 추진할 유치활동의 세부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가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힘을 합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부산광역시·롯데지주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디타워에 위치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치위-부산시-롯데지주 유치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이번 협약은 다음 달 3~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개최 후보 도시 시장으로서 대통령 특사로 임명돼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일정 중 첫 번째로 레소토왕국을 찾았다. 박형준 특사는 현지시각으로 24일 렛씨3세 레소토 국왕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레소토에 직업훈련센터, 교육환경 개선, 산림 조성 등의 분야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음을 전했다. 이에 렛씨 국왕은 한국은 레소토의 오랜 우방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하면서, 이번 지원이 레소토의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