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제5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사진 총회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방안’, ‘지방시대 특구’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들에 대한 논의와 시도 건의 및 홍보사항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앙부처(산업부, 교육부)에서도 참석해 지방시대 핵심 정책인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어진 임원단 선출에서 참석한 시도지사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스벤 올링(Svend Olling) 주한덴마크대사를 만나, 문화예술,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부산-덴마크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는 유럽 북부 북해 연안의 유틀란트반도와 그 동쪽 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된 입헌군주국이다. 면적은 4만3천9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500여만 명이며, 수도는 코펜하겐이다. 낙농업이 유명하고 식료품·철강·화학·기계공업 등이 발달했다. 스벤 울링 주한덴마크대사는 올해 5월에 부임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
부산 유흥주점에 불[부산 사하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8일 오전 2시 3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50대 업주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유흥주점 계산대 쪽 TV와 셋톱박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A씨와 건물 4층에 거주하는 주민 등 2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유흥주점에 종업원이나 손님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축산물가공품 표시 사항을 허위로 표시해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 압수된 훈제족발 (사진=부산시)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에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가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 성수품 취급 업소 140여 곳에 대한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벌여 10곳에서 불법행위를 적발, 형사입건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식품위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에...
▲오피스텔 형태의 미신고 숙박업소 내부 무허가 등 부산지역 관광지 주변에서 불법 숙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이용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관광지 주변 불법 숙박 영업에 대한 단속을 벌여 미신고 숙박업소 13곳을 적발, 대표 등 11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공유숙박사이트를 통한 불법행위도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 13곳은 오피스텔, 주택 등을 영업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사이트를 통해 불법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
휴가철이 한창이던 지난 1일 민락수변공원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밤마다 무분별한 술판이 벌어져 몸살을 앓아 온 부산 민락수변공원을 7월부터 금주 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쓰레기와 범죄 신고는 크게 줄었지만, 관광객을 비롯한 유동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관할 지자체가 고심에 빠졌다. 인근 주민들은 소음, 쓰레기, 범죄 발생 우려가 줄었다며 환영하지만, 수십년간 장사를 이어온 회센터 상인들은 줄폐업 위기에 빠졌다. ◇ 금주 구역 지정하자 방문객 '뚝'…"횟집은 줄줄이 문 닫아" 27일 부산 수영구에 ...
스미싱 문자 (CG)[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부산에서 한 자영업자가 문자메시지 해킹으로 의심되는 사기(스미싱) 사건으로 3억8천만원대 피해를 봤다. 26일 피해자 60대 A씨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35분께 A씨는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돼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인터넷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A씨의 휴대전화는 문제가 없다가 24일 오후 갑자기 먹통이 됐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28분께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약 8시간 30분 동안 29차례에 걸쳐 스...
제6호 태풍 카눈이 부산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을 뿌리고 지나갔지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선제적 대응과 철저한 대비로 인명사고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 ▲태풍대비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박형준 시장 (북항재개발 배후도로) 지난 9일 오후부터 부산지역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섬에 따라, 시는 이보다 이른 낮 12시부터 비상 2단계로 전환,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관리 및 24시간 CCTV 모니터링으로 본격적인 태풍 대비 태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0일(목)) 오후 2시, 시청 20층 회의실에서 「부산시-제53보병사단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실무협의회에는 부산시, 53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3사단 이전’, ‘군 주거환경 개선’ 등 군·관(軍·官)의 다양한 도시 현안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지난 1월 해운대 53사단 이전을 위한 관련 용역을 착수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이전 후보지를 현재 물색 중이다.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도신공항 조속 건설 등 시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논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부산 발전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초당적 협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날 협의회에 시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서도 서은숙 시당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일) 오전 11시 안병윤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장마철 호우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기관별 준비사항과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부산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그간 대비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6월 25일부터 27일 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회의에서 ▲ 인명피해우려지역(321곳)에 대한 현장점검 ▲ 침수 시 취약계층 주민대피계획 수립 ▲ 반지하 주택 등 저지대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지원사업 등에 ...
▲표시된 잔반(배추김치, 어묵)을 손님에게 다시 제공하기 위해 별도 용기에 보관하다 특사경에 적발된 업소 (사진=부산시) 부산지역 일부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불법행위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접객업소 225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11곳의 위반업소를 적발, 행정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상대적으로 반찬이 많이 제공되고 1인 식사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