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2일(금) 저녁 9시 30분부터 지역 내 최대 유흥 번화가인 연산로터리 일대를 찾아 방역 현장을 직접 살핀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최근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오늘(2일) 정오(12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오늘부터 유흥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된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유흥시설과 음식점 등이 밀집한 연산로터리 인근 유흥가를 직접 찾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그 어느 ...
부산시 특사경이 대기환경보전법, 소음관리 법 등을 위반한 15개 업체를 적발했다.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부산지역에 폐수 등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들이 성행,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녹색기업 및 자율점검업소 51곳에 대한 환경관리실태 수사를 벌여 대기환경보전법, 소음관리 법 등을 위반한 1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
해경이 작업을 하다 크레인 붐 대가 덮쳐 허리 및 다리에 부상을 입은 선원에 대한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어선 갑판에서 작업을 하다 부상을 입은 선원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6일(금) 12시48분경 나무섬 동방 해상에서 A호(28톤, 기선권현망, 통영선적, 승선원5명)에 승선 중이던 B씨(남, 62년생)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
부산시 특사경이 의료기기판매 업소 내부에 진열된 판매제품을 조사하고 있다. 미신고 영업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업소들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불법 의료행위를 하는 오피스텔 및 미용업소, 의료기기판매 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23곳을 의료법과 공중위생관리법,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코로나로 인한 마...
해경이 홋줄이 풀려 표류 중이던 선박에 대한 안전조치를 취했다. (사진=부산해경) 홋줄이 풀려 표류 중이던 선박 4척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목) 오전 8시21분경 영도 봉래동 물량장에 홋줄이 풀려 표류 중인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가 출항하면서 홋줄이 풀려 바지선 2척, 예인...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형사들이 수중공사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오염물질을 바다에 불법 투기한 혐의를 받는 업체가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형선박 청소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을 바다에 몰래 버린 혐의로 수중공사업체 대표 등을 적발,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340여회에 걸쳐 항만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달 26일 국회를 거쳐 3월 9일 국무회의까지 통과하면서 부산시도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기술위원회(이하 기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공항개발에 필요한 ▲시설·운영 ▲물류·수요 ▲소음·환경 ▲공역·비행안전 ▲시공·지반 ▲도시·교통 6개 분야의 대학교수, 연구기관, 시공·설계사, 항공사 등 국내외 최고의 공항전문가 4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전문적인 기술자문을 통해 가덕도신공항의...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외국인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활동하는 건설현장은 노동집약적 성격을 띠는 탓에 감염자 발생 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부산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고용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산지역 내 대규모 공공 및...
해경이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고립됐던 30대 남성을 구조,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진=부산해경) 11일(목) 오전 7시53분경 부산 다대포 맹금머리도에 사람이 고립됐으나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조업 차 출항한 영환호 선장이 맹금머리도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고립 자 A씨(남, 38세)를 발견,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다대...
부산진경찰서 전경 역주행을 한 혐의를 받는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형사처벌을 받을 처지에 놓였다. 부산진경찰서는 야간에 술을 먹고 일방통행 도로에서 자동차를 몰고 역주행을 한 혐의로 A씨(40대)를 검거,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부산진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혐의가 적용된 A씨는 2월28일 오전 1시8분께 부산진구 신천대로 일방통행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다....
부산시청 전경 사회복지사업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자생단체 전직 임원들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자치단체의 수탁 받아 운영 중인 경로식당에 유령직원을 등재, 인건비를 허위로 타내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 3,300만 원을 유용한 자생단체 전 임원 2명을 적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의자...
부산진경찰서 전경 야간에 마트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전국의 재래시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A씨(30대)를 검거,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진서에 따르면 A씨는 1월29일 0시13분쯤 부산 부전시장 한 마트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해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