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예인선 선장에 대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술을 먹고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 선장이 해경에 적발돼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3일 밤 10시19분경 동삼동 물량장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A호를 운항한 B씨(남, 65세)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VTS에서 선장과 교신하던 중 선장의 말투...
▲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의 직장 내 갑질, 폭행, 음주운전 등의 비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겉돌고 있다. 농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2021년 7월까지 31건의 자체 감사에서 10건이 갑질, 폭행 등이었다. 이로 인해 15명이 처분 및 징계를 받았다. 특히 농진청은 2019년 대변인 갑질 논란, 2020년 내부 직원에 대한 조직적 갑질, 성희롱...
▲해경이 레저 활동을 하다 실종된 남성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레저 활동을 하다 실종됐던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돼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8일 밤 2시 32분경 남외항 N-3묘박지 인근 해상에서 레저 활동 중 실종된 A씨(75년생, 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사고 지점에서 지인들과 레저 활동을 하던 A씨가 덥다며 ...
▲최근 5년간 중앙선관위 공용차량 법규위반 현황 (자료출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용 차량이 연평균 115여건의 교통법규를 위반, 과태료 납부에 따른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7월) 공용차량 교통법규 위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위반 사례는 모두 574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반 유형은 속도위반이 311건(54.2%)으로 가...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징계가 늘었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의 징계가 늘고 기강이 무너진 것이 확인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징계 경찰관은 2019년 428명, 2020년 426명, 2021년 8월까지 3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를 해당연도 8월 기준으로 보면 2019년 269건, 2020년 260건으로...
▲화물선을 이용, 밀반입 하려다 해경에 적발돼 압수된 마약류 (사진=남해해양경찰청) 해상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이 끊이지 않아 각종 부작용이 우려된다. 실제로 최근 부산항으로 입항하는 외국 화물선을 이용, 100만 명이 동시투약 가능한 1,050억 상당의 코카인 35kg을 밀수입하다 해경에 적발됐다. 또 부산, 경남지역 해양 종사자들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 및 유통한 피의자 ...
▲부산시가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벌여 153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매매서류 관리 부실 등 부산지역 중고자동차 매매업체에서 각종 불법이 성행,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는 자치구․군과 합동으로 3개월간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을 벌여 15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과징금 부과 및 행정처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자동차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고 부산지역에 등록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34...
▲드론 보급이 일상화되면서 불법 드론 비행 신고 등 테러 관련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드론 보급이 일상화되면서 불법 드론 비행 신고 등 테러 관련 신고도 3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박재호 의원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2021년 8월 발생한 테러 관련 신고는 총 3,056건이었고 2018년 171건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2019년 542건, 2020년 1,191건, 올해 8월까지 1,152건으로 3년 새...
▲작업장 바닥 위생 상태가 불량해 부산시에 적발된 업소 내부 (사진=부산시) 부산지역 다소비 식품 업소들의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부산시는 16개 군, 구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135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0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제로 고춧가루 제조업소인 A농산은 유통기한과 중량을 표시하지 않은 채 고춧가루를 생산, 판매하다 단속반에 덜미를 잡혀 행정처분 됐다. 또 B...
▲무허가 영업을 하다 부산시 특사경에 적발된 불법 숙박영업 위반 업소 (사진=부산시) 부산에서 무허가 숙박업소들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려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숙박영업 행위에 대한 특별수사를 벌여 미신고 영업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증가한 해수욕장 주변과 관광지 등를 대상으로...
▲부산시 특사경이 폐 석면 관리실태 수사를 벌여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불법 처리한 혐의를 받는 업체들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부산시 특사경은 학교 및 재개발(건축)지역 등을 대상으로 폐 석면 관리실태 기획수사를 벌여 석면 관리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방학기간 석면 해체를 한 학교, 재개...
▲해경이 경비함정을 동원,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해경) 묘박지를 출항한 화물선에서 베트남국적의 선원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7일 밤 8시35분경 M-9 묘박지에서 출항한 A선박(승선원 22명)에서 선원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선박에서 하루...